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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그녀

조회 수 1470 추천 수 2 2015.10.22 07:54:55
오늘 아침 택시를 타기 위해 먼저 서있는데
뒤에서 낮선 여자분이 부평역가세요 라고 해서
예라고 했습니다
그이후 다시 침묵 ..

문득 택시가 왔는데 제가 먼저 기다렸지만 차마
먼저탈수 없어 눈치만 보는데 그녀가
같이가요

해서 얼른 탔습니다

도착해서 택시비를 내기 위해 가방 지퍼를 여는데

뒤에서 덥썹 나온 카드

그렇게 계산이 끝나고 그럼 음로수라도 사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마침 제지갑엔 천원 짜리가 없었습니다

내려서 음료수라도 사드릴게요 했더니 그녀왈

"저번에 저도 한 번 얻어탄적 있어서 괜찮아요 신경쓰지마세요"
해서 서로 이별 인사하고 지금 지하철입니다


헬한국 이지만 다헬은 아니네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엮인글 :

BUGATTI

2015.10.22 08:10:27
*.2.48.26

차는 어쩌시공...+_+


그나저나 새로운 만...아아닙니다!


쿨하네요 여자분!!!

DarkPupil

2015.10.22 08:33:51
*.62.67.146

이번주교육이라서요
서울에서는 운전 안하는거라 배웠습니다

진우기

2015.10.22 08:15:21
*.70.52.210

전화번호는요..??

DarkPupil

2015.10.22 08:34:23
*.62.67.146

그러게요 ㅜㅜ ㅋ

찌앙찌앙찌앙

2015.10.22 08:30:29
*.222.48.163

오호 따뜻한 아침 ㅎㅎ


DarkPupil

2015.10.22 08:34:54
*.62.67.146

그렇죠 저도 놀랬어요

반쪽보더

2015.10.22 08:33:06
*.46.192.93

저도 출근길 버스에서 이런 일이 ^^;;
그 때는 제가 저 말을 했었.......어휴 멍청이 ㅠㅠ

DarkPupil

2015.10.22 08:35:25
*.62.67.146

용기를 내세요 ㅋ

칠리

2015.10.22 08:34:29
*.223.32.139

와~~~이렇게 사랑이 싹트는건가요?

DarkPupil

2015.10.22 08:35:50
*.62.67.146

사랑이라니요 ㅋㅋ
워험한 발언 입니다

오드뚜왈렛

2015.10.22 08:38:08
*.244.212.26

그래도 아직 세상은 훈훈하네요

DarkPupil

2015.10.22 08:46:53
*.62.67.146

따뜻합니다 ㅎㅎ

곰푸당

2015.10.22 08:40:01
*.101.20.146

아.. 끝인가요그래서?? ㅋㅋ

DarkPupil

2015.10.22 08:47:25
*.62.67.146

내일 만날지도 ㅎㅎ
같은자리에 있으면 ㅎㅎ

곰푸당

2015.10.22 09:03:20
*.101.20.146

아 그런식으로다가 인연이 만들어지는거죠? ㅋㅋ

초보™

2015.10.22 08:40:47
*.36.134.143

교육?
어디서요?

DarkPupil

2015.10.22 08:46:36
*.62.67.146

당산이요 ㅋ

초보™

2015.10.22 08:48:41
*.36.134.143

당산이군요

진우기

2015.10.22 09:00:46
*.70.52.210

소방..?? ㅋ

탱슈슝

2015.10.22 08:49:45
*.62.173.113

우왕 ㅎㅎ 훈훈 따뜻따뜻!+_+

정이지

2015.10.22 08:53:03
*.7.15.213

있는 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Retro아톰

2015.10.22 08:57:05
*.70.52.83

이것이...빈익빈 부익부 법칙인가요 ㅠㅠ

뽀더용가리

2015.10.22 09:02:13
*.219.67.57

이일을.... 와이프히메님이 아신다면??????????

곰마을늑대

2015.10.22 09:06:00
*.161.150.189

추천
2
비추천
0
ㅋㅋㅋ
출근은 늦었고...
택시는 타야겠고
앞에 기다리는사람은 있고...

덜 잊혀진

2015.10.22 10:35:21
*.138.120.60

서두르다 보니 렌즈도 끼지 않았고...

 

(늑대 님, 오늘 저녁 베어스 번개.. 안 와요?)

곰마을늑대

2015.10.22 11:00:31
*.161.150.189

비예보엔 집에서 숴야죠...ㅠㅠ

덜 잊혀진

2015.10.22 11:04:04
*.138.120.60

(겨빨파의 그 꽃보더 섭외할까 하는데..) 편히 쉬세요~. ㅋ

곰마을늑대

2015.10.22 11:07:56
*.161.150.189

전 꼭보더 시러해요
ㄷㄷㄷㄷ읭???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10.22 09:22:00
*.101.35.176

사랑이 찾아오셨군요~♥

추천드립니다~♥

애니하트.jpg


첨부

앞쩍뒷쩍아픔

2015.10.22 09:25:40
*.223.30.55

이글을 형수님이 모니터...으읍..읍읍...

특급낙엽이야

2015.10.22 09:43:12
*.229.136.68

이야 따뜻합니다.

OTOHA

2015.10.22 09:55:09
*.7.46.120

전화번호는요?(2)

루나소야

2015.10.22 09:59:13
*.70.51.243

부평역 가세요?

....
.....
기운이 참 맑으세요...

덜 잊혀진

2015.10.22 10:33:41
*.138.120.60

(뭐라고 악플을 달고 싶은데.. ㅋ)

미르~♂

2015.10.22 10:43:36
*.236.61.2

내일또 기대하시겟네요^^ 담엔 먼저 내실듯^^

날라날라질주

2015.10.22 10:54:02
*.88.84.14

전번을 땃어야지요...ㅋㅋㅋ

이 글을 와이파이님께서 보고 계실지도...

년째낙엽만

2015.10.22 12:33:57
*.133.217.108

와이파이님께서는 이미 모든걸 알고계실수도 있습니다....

YKK

2015.10.22 12:41:13
*.208.213.52

릴레이 택시 나눔 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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