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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후 몇몇분과 치킨 얘기하다 참지못하고 치느님을 영접했습니다.
지난 주말 먹쇼1탄에 이어 2탄이 되었네요..ㅎㅎ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3569386&mid=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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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닭, 우유, 카레가루, 튀김가루, 소금, 후추, 식용유, 신의손
생닭을 깨끗히 손질하고 소금 후추간해서 버물버물해주세요.. 그리고 우유에 담굽니다.
우유에 헤어치고있는 닭님에게 신비의 가루.... 카레가루를 넣어 버물버물하고 1~2시간 재워줍니다.
절대 깨우면 안되요!!!
밀린 무도를 한편하고 1시간후 우유와 카레에 재워둔 닭님에 튀김가루를 넣고 쪼물쪼물해줍니다. 걸쭉하게 해주는게 중요!!
(쪼물쪼물 할때의 야릇한 느낌때문일까... 사진찍는걸 까먹었습니다..ㅡ.ㅡ;;; 암튼 튀김가루넣고 버무려줍니다.)
반죽으로 떡이된 닭님에 카레가루와 튀김가루를 한번더 묻혀줍니다.
여기서 Tip!!!!
반죽된 닭님을 뚜껑있는 큰통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튀김가루를 넣어 흔들흔들 쉐킷쉐킷하면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는 크리스피치킨이 됩니다. (반죽에 꽃이핍니다.)
하지만 저는 홈메이드풍으로 만드기를 마음먹었기에 시중에 브랜드치킨들이 쓰는 기법은 하나도 사용하지않고
튀겨보려 했습니다.
자~ 입수!!! 아니지 입유!!
기름의 온도는 170~180도가 적당한데 닭님을 한번에 다 투하하면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확 떨어져서
바삭함을 잃어버리게됩니다. 그래서 승질급한사람도 하나하나씩 튀겨주는게 중요합니다.
치킨브랜드 B사처럼 올리브유를 쓸수도 있지만.. 제 경험상 식용유가 더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건강상은 어느기름이 좋을진 모르지만.. 건강 생각하면 그냥 치킨을 드시지마세요.. ㅎㅎ
1차 목욕을 끝낸 치느님의 빛깔~ 영농하도다~!!
2차빵 들어갑니다.. 바삭바삭하게 튀겨주며 색깔을 만들어줍니다.
대충 완성!!!!
먹을땐 사진따윈 찍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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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드립니다 *
최대한 홈메이드치킨스러운 레시피로 했습니다. 나트륨을 줄리기위해 염지하지않은 생닭을
사용하고, (시중칙힌은 모두 염지닭입니다.) 튀김옷도 크리스피 조리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데..............
그냥 사드세요..;;; 시간낭비 돈낭비 기름낭비...
집에서 해먹는거 자체가 미련한짓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야식 시켜먹고 남은 치느님 깐풍기와 다른활용법 알려드릴께요~!!
끗~!!
사드세요 ㅋ
저도 가끔 도전하는걸 즐기지만 치느님은 아직 못해봤는데
따라해봐야겠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