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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에
광안리 출발 -> 해운대 도착
바다수영을 했는데
[출발전, 우측]
[수영거리]
[도착후]
태어나서 선크림이란걸 발라본적은 없는데...
얼굴이 저렇게 타버렸네요.
회사 출근하니,,,,동남아 다녀왔냐고 묻네요.
(동남아 사람 같데요 ㅠ.ㅠ)
아무래도 부산이 바다를 끼고 있다보니깐
광안리 -> 해운대 4.4km(2015년 참가)
이기대 -> 해운대 8km (2014년참가)
송정 -> 해운대 6.5km (2016년엔 여기 참가)
이런 수영대회를 많이 합니다 ㅎㅎ
재밌어요. 바닷속에 물고기들과 해산물(?)도 많이 보이고. 수온도 적당하고.
원래는 해운대 백사장 가운데로 들어가야 하는데, 같이 간 팀중의 형님 한분이..
"야 동백섬 바위에서 사진 촬영한다.가보자" 해서 갔습니다.
가보니...갯바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비키니를 입고 사진 화보 촬영을 하더라구요.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오면 긴급구조 할려구 물에서 계속 대기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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