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소주
2. 맥주
3. 양주
4. 막걸리
5. etc (사케, 쏘맥, 메탄올, 입술 등등)
1. 소주
<<== 전 소주는 별로입니다. 한국인이 아닌건지...
2. 맥주
<<== 즐겨먹고
3. 양주
<<== 있으면 먹죠. 보드카도 양주인진 모르겠지만 얼마전 보드카 마셨다는..(동생이 몇년전 외국서 사온). 옛날에는 꼬냑 선물 받은거.. 한 병 다 마셨다가 동생한테 한 마디 들었죠.. 자기와 함께 안 먹었다고... 난 그게 그렇게 비싼 건줄 몰랐었다는.. 수십만원짜리라고 하던데.. 뭐 암튼 비싼 술 일부러 사먹지는 않을 듯... 집에 양주 있긴 한데 보관중임...
4. 막걸리
<<== 좋죠!! 제가 근데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막 입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막걸리마다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엄마한테 왜 사오던거 안 사왔냐고 그랬을 정도로.... 맛들이 확연히 차이가...
5. etc (사케, 쏘맥, 메탄올, 입술 등등)
<<== 입술은 빨고 싶어도 없어서 못하고 있고, 고량주, 이과두주 쪽 좋아합니다.. 물론 싸구려로.. 마트에서 싸게 나오면 쓸어오고 오래 두고두고 먹는 스타일.. 쏘맥은.. 어차피 소주를 안 먹기때문에 별로.. 바깥에서 술 먹는 일은 없으니..
메탄올은 초딩시절 많이 접해봤었습니다. 손에 바르면 시원하고 그래서.. 냄새도 참.. 그게 포르말린 냄새인건지...
주로 알콜램프에 부어서 불붙이는 용도로 쓰곤 했었다는.. 간혹가다 사고 뉴스 봤었는데.. 러시아인들이 한국와서 양주에 메탄올 타서 먹다가 잘못되었다는 뉴스 같은거..
먹으려면 순정 에탄올을 마셔야겠죠.. ㅋ
사케는 일본술인가요? 일부러 사먹지는 않기때문에 먹을 일이 없을 듯..
제가 술을 마시는 이유...
원래 제가 술을 일부러 안 마시지만.. 엄마가 자꾸 저 마시라고 사다 놓습니다. ㅡ.ㅡ
생각나면 엄마한테 말할텐데... 사오지 말래도 자꾸 사다 놓는다는..
제가 술 먹게 되는 이유라는.. 그렇지 않으면 거의 마실 일 없을텐데.. ㅋ
뭐 암튼 잘 안 마시면서도 또 마시면 잘 마시기도 하고..
암튼 애매한 애주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