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준으로

부츠 바인딩 데크순으로 느껴졌습니다.

부츠와 궁합차이는 있죠

하지만 그걸 못느끼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궁합 아니래도 차이를 못느끼면 못느낀다고 뭐라할 필요 없고 느낀다고 뭐라할 필요 없지만

못느끼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느껴지면 장비교체가 더 심해져요

차이 많이 납니다.

작년에 유니온 포스쓰다가 롬타가로 바꿨는데 포스는 꽉잡아주는 대신 발이 아팠거든요

롬 타가는 잘잡아주면서 발이 아프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발에 피로도도 적고요

게다가 칸트기능이 있어서 무릎에도 좋더라고요

무겁긴 겁나 무겁지만요 ㅎㅎㅎㅎㅎ

부츠> 데크 > 바인딩 순으로 체감이 오더라구요..

부츠가 제일 클꺼고 바인딩 강도보다는 조이는 정도가 크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라쳇 잠글때 그 부드러움... 전 버튼빠 ㅋ

전 부츠가 체감이 젤 심했고, 그다음에 데크 그다음이 바인딩 순이었습니다.

바인딩은 하급라인은 안써봐서 못느꼈을수도있습니다. 다 라이딩용만 써봐서..차이가 그다지였네요

플로우를 써보세요(퓨즈 퓨전타입)

xlt 쓰다가 에보로 바꾸는 것 보다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특성 차이점은 느끼기 쉽습니다. 제각각 특성이 뚜렷한 놈들은 확 옵니다. 

대신에 같은 제조사에 같은 스타일로 만든 최상위, 차상위 제품은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플럭스 DM하고 SF. 라이딩 시의 두 제품의 차이점을 저는 솔직히 둔해서 못 느낍니다....

어떤 점을 차이라고 해야 하는지 딱 꼬집어 말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잡아주는 느낌에 있어서, 플로어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팍 옵니다. 그외 제품은 스트랩이 짝

붙는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구요. 찰떡같이 붙는 느낌인 제품도 있고, 미끄럽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압박 위치는 어차피 셋팅에 의해 결정되거나, 형상에 의해 결정 되는 것이므로 그닥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플렉스에 의한 차이가 어떤지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같은 제조사 제품인데도 왜 플렉스가 다를까?'  하는

의문이 들때도 있구요.

토스트랩의 경우 발등/발앞의 위치에 따른 느낌은 상당히 다르게 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섞어쓰시면 잘 체감이 안되지만

다른회사의 제품을 섞어쓰시면 진짜 한방에 훅 옵니다. 

전체적으로 편한 발의 압박 / 발등을 누르고 발바닥을 땅으로 끌어당기는 압박

정도로 나눠지는거같아요. 

탈땐 모르겠는데 조였을때 기분은 다 다르더군요..

그물망을 바뀐 제품들 차이 많이 날것 같던데,,, 저도 궁금하네요~~

저는 어떤 우선순위가 없이 뭐 하나만 바뀌어도 확~ 느껴져요..같은 제품 사이즈만 바꿔도 어색한데...

음.. 못느끼시는 분들도 많군요...

플렉스 + 무게 + 하이백 높이 차이에 따라 좌지우지 합니다.

제 경우에는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바인딩이 플렉스 차이는 상당히 크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