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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예전에 회사일때문에 고민되서 기묻답에 비로거로 글남겼을때 많은 분들이 위로해줘서 겨우 멘탈을 붙잡았는데!!!

오늘 다시 풀어지려고 하고 있어요~_ ~)~~~

그래 더 나아지려는 과정일꺼야,
밝은 미래가 올꺼야,
난 할수있어
괜찮아 ^^

는 개뿔..ㅠㅠㅠ

이것저것 처리할 일도 너무 많고 지치고 버겁고!
다들 어떻게 버티는걸까?싶기도 하고..
그냥 다 놔버리고 싶은 마음!!!!!!

지금 500미리 텀블러에 딱 소맥한잔-_-타서
빨대로 마시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크흡...


아..퇴근까지 두시간도 더 남았어요.....
ㅠㅠㅠㅠ월급루팡님들 부러워요..ㅠㅠ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5.10.28 16:10:33
*.247.149.239

사장님께 아직 건의를 안하셨나요?


그분이 맞나.....

ryumica

2015.10.28 17:43:40
*.62.169.78

했어요...눈물의 1:1면담!!!
근데 오래가지 않아요ㅠㅠㅠㅠ
진짜 욕이 오로매릭으로 나오ㅏ용...
찡얼찡얼 죄송하네요ㅠㅜ

초코초코초

2015.10.28 16:13:14
*.160.130.193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그 회사에 입사할때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았고 간절한 적이 있지 않던가요?

그리고.... 월급루팡도 매일 매일이 룰루랄라 하지는 않는답니다. 우리에겐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힘냅시다!!

 

ryumica

2015.10.28 17:44:48
*.62.169.78

아....저는 되게 편하게 살았나봐요...ㅠㅠㅠ
하긴 사람이 참 그래요. 월급루팡일땐 일을달라!모드였는데 막상 업무 폭발하니 미칠거같아요
시즌 얼마 안남은거로 위안 삼아야겠어요!!!

금강철벽

2015.10.28 16:18:25
*.165.238.218

월급루팡이...결코 맘이 편한건 아닙니다...

모든 회사가 다 똑같아요... 힘들고 지칠때가 있어요...

힘 내세요~!!!

ryumica

2015.10.28 17:45:30
*.62.169.78

힘!!!낼게요!!
게시판에 끄적거렸더니 정신이 좀 돌아오는거같아요....흐엉....
위로 고맙습니다!!

년째낙엽만

2015.10.28 16:19:07
*.133.217.108

힘내세요!

ryumica

2015.10.28 17:45:51
*.62.169.78

네 그럴게요!!인생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겠죠?!
내야겠오요 힘..ㅠㅠ

자이언트뉴비

2015.10.28 16:21:46
*.247.149.239

댓글들 보니 업무도 사람도 힘들어서 출근하기가 무서웠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삼촌1호

2015.10.28 16:22:05
*.74.155.147

머라구요?? 오늘 치벙 한다구욧?

ryumica

2015.10.28 17:46:29
*.62.169.78

치벙할수있을까도 모르겠어요...야근..?
으엉 칼퇴하고 집가서 혼자 마시려구요ㅜㅜ

밥주걱

2015.10.28 16:28:20
*.198.110.244

이미 먹고 계신거 다 알고 있습니다..ㅋ


ryumica

2015.10.28 17:46:56
*.62.169.78

아!닙!니!다!
초콜렛 한주먹 갖고와서 씹고있어요ㅎㅎㅎ

Lydia*

2015.10.28 18:26:35
*.41.82.25

전 정말 미치겠으면 선배하고 둘이 몰래 텀블러에 쏘맥은 아니고...맥주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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