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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즌 보드를 처음 타본(2회) 초보입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배우면서 타볼까 하고 시즌권을 끊었는데요,
작년에는 렌탈샵에서 빌리다가
올해는 시즌권도 끊은김에 중고로 데크+바인딩+부츠를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많이 저렴하게 사다보니
부츠 상태가 외관상 헤진 곳도 좀 있고한데 (어찌어찌 올해는 탈만한?)
올해는 어찌어찌 타겠다~ 싶었거든요 (보아부츠)
그러다
새상품인 끈부츠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올라온게 있더라구요!
괜히 새부츠를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끈부츠에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끈 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체력 소모가 많다 이런 점이 있던데
작년에
처음 보드타러갔을 땐,
스키하우스에서는 부츠의 보아 잠금을 풀고 부츠를 헐렁헐렁하게 해서 신고다녔거든요
잠금을 풀지 않으면 정강이 부분이 아파서...
근데 끈부츠는 한번 묶으면 다시 벗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던데
눈이나 슬로프가 아닌
스키하우스, 카페테리아, 주차장 등을 다닐 때
묶은 것을 풀지 않아도
이동이 자유로운가요?
아니면 과도하게 묶으셨을수도 있구요
저도 입문을 끈부츠로 했는데 힘들고 귀찮아서
현재는 퀵레이싱,더블보아 부츠 타입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