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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왼발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갔습니다.
통증주사 , 약처방 , 반깁스를 하니 하루만에 싹 낫더라구요
근데 어제부터는 오른발에 또 족저근막염 증상이 생기더니
오늘은 미칠듯이 아프네요 ㅠㅠ
점심시간에 병원을 당장 가서 통증주사 , 약처방을 받을까 하는데요
회사 바로앞에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가 있는데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저두 족저근막염 있었구, 평발입니다.
정형외과 이면서 통증의학과? 를 같이 보는 병원에서 진단 받고 약간의 치료를 받았는데
어차피 평발인지라 또 재발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깔창 같은거 넣고 다니면 그나마 덜 하다고 해서
1년 넘게 깔창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지 아팠는데 지금은 한결 낫네요.
깔창은 헝글에 유명 하신 삼촌1호 님이 칼럼에 올린거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비용적으로 좀 부담이다
싶으시면 베어풋 같은것도 괜찮습니다. 전 베어풋 깔창 3개 사서 신발에 골고루? 넣고 다니고 있구요, 보드탈때
부츠에도 넣을 생각 입니다.
의료계 종사잡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족부외과가 외국처럼 그리 활성화가 많이는 안되었죠.
통증의학과 보셔도 무방하지만, 보통은 정형외과에서 보는것 맞고요, (조금 더 낫겠죠)
통상 치료는 증상에 따라서 국부 주사치료도 하지만 체외충격파치료도 한 번 권해보고 싶네요.
물론 의사선생님 치료 소견에 따라서요..ㅎㅎ
암튼 제 견해로는 정형외과에 조금 더 비중을 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