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알아봐서 들었는데 그금액정도 되네요  이왕이시면 드시는게 낫다고 생각드네요 생각보다 어린아이는 병원갈일이 많습니다 저도 이제 120일넘은아이가 있어서 하는말입니다 보험드세요

필수입니다!!  태아보험 말씀아지요?

보장에 따라 월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 전 5만원대 가입했구요. 현대해상

선천이상보장부터부터... 나중에 아기 아파서 가는  입원비며 ... 가입안하시면 부담 많이 될겁니다.

15개월 남아인데.. 벌써 병원 2번정도 입원했었구요 1인실 사용해서 입원시 60-70만원 나왔는데.. 90%가까이 보험처리되었습니다.

첫째이신가요?

첫째라면 엄마들의 극성을 말리기 힘들죠. 싸워봤자 힘빼기만 할 뿐입니다.

지나보면....??

제 생각엔 아이고.. 아무 의미없다가 되겠습니다.

왜냐... 국가가 하는 의료보험으로도 왠만한 치료가 가능한데..

아내분께서 굳이 하시겠다면 말리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의미 없었다는 걸 스스로 알게되고 둘째부터는 그러지 않을겁니다.

둘째는 첫째에 비하면 거의 방목이죠. ㅎㅎ

참고로.. 저는 하도 난리를 부려서 태아보험부터 줄기세포까지 했습니다만..

아이고..

의미없다.

저는 안 들었고, 아기 태어나고 나서 각종 예방접종비 말고는 병원비 든 거 없는데요.

보험 안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 손 잘 씻고, 갓난아기 데리고 엄한 데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크게 병원 갈 일 없습니다.ㅁ

만약에 정말 크게 잘 못되어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아이는 없어서 상품에 대한 건 모르겠고, 보험회사에 다녔던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보험수당은 대부분 납입보험료의 몇% 식으로 수당이 나오기 때문에 같은 보험을 팔더라도 설계사 입장에선 어떻게든 보험료를 10원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보험설계사들은 아는 사람에게 보험을 판매할 때 더 높은 견적으로 보냅니다. 

아는 사이라서...꼬치꼬치 따지지 않고 엥간하면 그냥 사인해주거든요.

어머님 지인분이라서 아내분께서도 좀 어머니 면을 살려드리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솥 따로 걸면 남입니다.

지금 어머님 면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명한 지출로 두분 가정이 행복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두세군데 견적 더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어머님 지인분께 다른데에서 견적 받아보니까 이렇게 비싸게 안나오던데요...라고 한마디만 하셔도 견적 바뀝니다.

태아보험 저흰 안 들었습니다.

뭐, 쌍둥이라 들 수도 없었죠.

사실 보험사 입장에서 조산 가능성이 높은 쌍둥이를 보장해주기가 부담이겠죠. ㅎㅎ

한 아이는 집중치료실에 삼주 있었는데, 정부지원으로 150만원 정도만 부담했던것 같습니다. (원래는 천만원 넘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출산 관련해서 웬만한건 정부에서 지원을 해줬었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아이들 보험 따로 안 들었고요...

건강보험 하나로도 큰 돈 들어가지 않네요.

그래도 들어야지 우쩌겠어요

서민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