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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하네요^^
필르머를 하겠다고 공식 활동 선언을 한지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3시즌째로 접어드는군요.
저는 정말 많은 분들이 보잘것 없는 저에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대감을 가지고 계셨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제 포지션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에게 앞으로도 응원, 질책 , 칭찬, 날카로운 충고 등등
해주신다면 저는 진심으로 더욱 애착을 가지고 활동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일을 해내었을땐 제가 더욱 열심히 파이팅
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 드리며, 많은 분들이 공감할수 없거나
잘 못한일이 있다면, 항상 바로바로 꾸짖어 주세요.
정체되어 있지 않는 계속 발전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