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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었는데요… 중요한 함정이 있었네요.
지난해 ISSU와 보험 공동구매를 추진한 현대해상 측에서 배상책임이 과도하게 발생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보험료도 크게 상승하였고요.
그래서 보험 상품 개발시에 여러가지 변수를 넣어 이제 각 회사들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다른 보험 상품들처럼요.
그래서 제가 바쁜 시간 쪼개서 잠깐 상품 분석을 해봤씁니다.
나중에 선의의 피해를 입지마시고 상품의 다른점을 파악하시고 가입바랍니다.
혹시나 아직 내용접수가 안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요.
현대해상 상품의 경우 의료실비는 적극 지원해주나 배상금액은 작아서, 실제 크게 다치시는 분께는 유리하나 목잡고 쓰러지는 사람들 배상해주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그리고 동부화재의 경우 의료비 지원은 낮게 낮추고, 배상책임에 대해서는 보장금액이 많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다칠경우 본인이 의료비를 많이 부담해야하나, 목잡고 쓰러지는분들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아무쪼록,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본인에 맞는 상품을 고르셔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사고는 언제일어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법입니다.
구분 |
현대해상 |
동부화재 |
2004년 |
비고 |
사망 |
1억원 |
4000만원 |
1억3천만원 |
스키여행중 급격하고도 우연한 |
후유 |
1억원 |
4000만원 |
1억3천만원 | |
의료비 |
1000만원 |
100만원 |
500만원 |
의료비는 건강보험 급여를 제외한 |
배상책임 |
150만원 |
1000만원 |
1500만원 |
스키중 타인의 신체 및 재물에 대해 |
스키용품 |
없음 |
없음 |
없음 |
스키용품손해는 보험가입이 안됩니다. |
가입비 |
23,160원 |
27,720원 |
16,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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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개장일 ~ |
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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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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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가입일 이전은 적용되지 않음 |
제 몸 다친거는 상관없는데 남 다쳤을때 처리가 문제라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