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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왁싱엔 아직 입문을 못해 업체에 맡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데크가 2개인데 한개는 작년까지 2년 타던거고 지난 시즌 마지막 타고 나서 왁싱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보관왁싱이 아니어서 그런가 오늘 보니 베이스가 하얗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왁싱을 할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올해 새로 산건데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았습니다.
예전엔 팩토리왁싱만 믿고 그냥 탔는데, 요즘 검색을 해보니 길들이기 왁싱이 꼭 필요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두 개를 하나는 일반 왁싱, 하나는 길들이기 왁싱을 맡기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갈게요.
1. 나이프엣지와 SB 닥터 중 어디가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2. 혹시 수원에는 위 두 업체만큼의 신뢰도 있는 왁싱 업체가 있을까요?
3. 자차가 없어서 데크를 들고가야 하는데, 왁싱 맡긴 후 받을 때는 택배로 받을 수도 있나요?
받을 수 있다면 택배비는 제가 부담을 해야 하는 건가요?
4. 왁싱을 맡기면(위와 같이 1개는 일반 왁싱, 1개는 길들이기 왁싱) 맡기고 얼마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이 좀 많지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아서 들뜨는 요즘입니다.
다들 이 설레임 즐기시고 안전 보딩 하세요!!
저도 존스 플래그쉽을 소유 하고 있습니다...
카본이라니 더 좋은 상급 데크군요.... SB 닥터에 왁싱을 맡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600방짜리 다이야 스톤으로 주말보더 기준 2주에 한번정도 정비만 하시면 시즌말에 엣징한번만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토고 물왁스(?) 테프론 왁스가 맞다면 최상의 선택을 하신것 같습니다..
http://himazone.kr/shop/shop_item_detail.html?item_no=126361218933521900&cate_no=119985226519641200
갠적으로 왁싱보다 엣징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아이스와 강설시에는 라이딩후에 체크 필요 느낍니다...
플래그쉽 유저라니 반갑네요^^
전 아직 타보진 못해서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물왁스는 테프론 왁스는 아니고 [Toko]Express Pocket 100ml(액체 왁스) 입니다.
http://himazone.kr/shop/shop_item_detail.html?item_no=120659855288165000&cate_no=119985226519641200
저도 엣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아몬드 스톤 구매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각도기도 사야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혹시 600방짜리 하나로 각도기 없이 관리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1번, 2번은 윗분과 같아요.
3번 나이프엣지 택배 가능하지만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며 결제할때 택배비도 같이 주시면 됩니다.
4번 저 같은 경우 매년 나이프엣지에서 보관왁싱을 하고 시즌 시작쯤에 가서 벗겨달라고 맡겨두고 2~3시간 학동 돌다 오거나 왁싱 벗기고 나면 사장님이 전화 주셨습니다. 보통 오래걸려도 당일 3시간정도면 끝나더군요.
1. 두 곳 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경험이 많은 곳입니다. 왁싱같은 간단한 작업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2.수원쪽은 모르겠네요.
3.나이프엣지는 모르겠으나 SB 닥터에 들어갔을때랑 택배박스도 보이고 홈페이지에 택배관련 글도 있으니 가능하리라 봅니다.
직접 연락하는게 빠르긴합니다.
4.빨리 해달라고 하면 당일도 됩니다만..요즘같이 많이 일이 많을 때는 2~3일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