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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쉬는 날이라
일어나는 시간이 들쭉날쭉이라
마나님께서 배고프다고 성화셔서 조리시간 짧은걸로 뚝딱.
어제 남은 연어로 뭔가 했습니다.
어제 남은 생 연어를 살짝 구웠습니다.
토치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리..
밥은 단촛물에 살짝비벼놓고요
연어 위에 소금 뿌리고 양파 올린 다음 레몬즙을 몇 방울만
맛있게 드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먹을 커리 하러 갑니다..
헐 저도 어제랑 오늘 연어 먹었어요..
원래 가난한 대학생이라 연어 비싸서 안먹는데 부모님께서 선물로 gourmet 저녁재료와 레시피 세트파는거 주셔서 해먹었는데
저희 어떻게 계속 비슷한 음식 해먹거나 비슷한 주재료를 쓰죠? 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저도 돈좀 모아서 초밥 해먹을만큼 싱싱한 연어 사먹어야겠어요 ^^
쉐프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