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노즈길이와 테일길이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가끔 바인딩장착위치에서 노즈/테일까지의 길이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신데;;
정확한 정의는
유효엣지가 끝나는 부분에서 부터 노즈/테일까지의 길이입니다.
보통 15-20센치정도 나오죠.
디렉셔널
노즈길이가 테일길이보다 깁니다.
트윈팁
노즈길이 = 테일길이 & 셋백이 없습니다.
디렉셔널트윈팁
노즈길이 = 테일길이 & 셋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트윈팁이라면 디렉트윈까지 포함해서 트윈팁이라고 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셋백이 없는 트윈팁데크의 종류를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죠.
3번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듯 합니다
---- 내용추가 ----
셋백은 아래쪽 그림을 참고해 가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셋백이 없다 ; 유효엣지의 정중앙과 앞뒤바인딩홀의 중앙이 일치하면 셋백이 0입니다.
셋백이 있다 ; 유효엣지의 정중앙보가 앞뒤바인딩홀의 중앙이 테일쪽으로 치우치면 셋백이 있는 데크입니다.
흰눈사이로~ 님의 말씀처럼 셋백은 데크구조상 셋백이 되어있는 경우와
보더가 임의적으로 바인딩을 뒤쪽으로 치우치게 세팅하여 셋백을 주는 2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