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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에서 Ti, Ti에서 우드로 변경하신 분들 어떤 이유에서 바꾸셨나요?
급사는 안타고 180cm 85kg로 많이나가서 우드와 ti 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둘 다 타보신 분들 플렉스가 어느정도로 차이가 나나요?
저는 판테라 정도면 OK인데(타기 쉽다는건 아니고 무리 없다는 느낌)
오히려 물렁한 데크 타면 허벅지 터지는 느낌이 그립기도 하고 뭔가 찝찝하기도 합니다.
ti는 발목에 많이 무리가 간다는 글도 보이고, ti도 조작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글이 많아서 어지러워요 @_@
플렉스보다도 티타날 데크의 특성차이로 접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데페우드는 조작성이 상당히 용이하고 체력소모가 준수한 데크입니다. 티는 우드에 비해 플렉스자체보다도 티타날이 들어간 만큼 기본적인 특성 자체가 조금 틀립니다. 체력이 되시고 급사 고속 라이딩을 즐기시면 우드는 아무래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중상급정도에서 각종 턴을 연습하고 싶다면 우드는 정말 좋은 선택이구요. 토션도 잘먹습니다. 데페라인업이 조작성의 대명사이만큼 조작성걱정하시지 말고 용도에 맞게 가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드든 티든 다른 해머에 비해서 급사고속라이딩에선 조금 와닿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의 덱만 가지고 각종라이딩을 연습하라면 저도 다시 데페를 잡을것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