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wlee라고 합니다.
평년같으면 매일 시즌 오픈되기만 기다리며 두근거리고 있었을텐데..
올해는 14/15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자전거 여행길에 올라 아직도 끝이 안보이는 길 위에 있네요.

저는 지난 4월에 한국을 출발해 러시아, 중국을 마치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머무는 '알마티'라는 도시에 밤새 쌓인 눈을 보니 한국에서 전투보딩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한국도 이제 시작이겠죠ㅎㅎㅎ
P.s., 부럽습니다..옆국가 키르기즈스탄 넘어가면 보드장이 있다는데 가능하면 렌탈해서 가보려고해요-_ㅜ;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ㅠㅠ 응원감사합니다 ! 정벌님.
몇일이라도 시간이 나시면 그냥 뒤돌아보지말고 배낭에 카메라 하나 챙겨서 떠나보시는 것도 좋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휴가라 생각하고 잠시 떠나보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