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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or + C60 est (10/11) 구입기입니다.
가격은 정말 착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Vapor 만 바라보고 꽤 오래 기다렸었거든요..ㅠ 저의 꿈의 데크...
드디어 그 꿈을 오늘 이뤘습니다. 한달 월급 고대로 투자해서 -_-;;;;
사는 곳이 대전이라... 토요일 오후 1시 출발... 5시30분 도착...
서울까지 차 타고 가는데... 너무 밀리더라구요.
겨우 도착해서... 샵에서 Vapor 를 보는 순간... 아.. 이거구나!!! 라는 필이 확~ ㅋㅋㅋ 멍해지더군요.
데크... 은은하게 반짝이는 프린팅. 사진보다 훨 낫습니다... 베이스는 사진보다는 덜 선명해서 맘에 안들었지만.. 뭐 그정도야 ㅋ
바인딩도 쪼끔 무리를 해서 C60 EST 로 질렀습니다.
장비 한번 장착해보고... 세팅도 해보고 EST 바인딩이 처음이라 세팅법도 배우고...
내려오는 길에... 언제 첫 출격할지... 기대하면서 마음만 부풀어서 내려왔습니다. ^^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사진 몇장 올릴께요 ㅋㅋ
아직 시승은 못해서... 시승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뭐여 난 0910 베이퍼 카르텔 130 줬는데여
그닥 모르겠네요
저도 09/10 CUSTOM X 구매했다가 VAPOR를 향한 열망때문에
급하게 VAPOR, C60, SLX 한 번에 질렀습니다.
이번 11. 19. ~ 21. 그러니까 3일동안 용평에서 정신나간 듯이 시승했습니다.
CUSTO X도 대단했지만 VAPOR는 그 명성 그대로 정말 대단합니다.
참고로 SLX 정말 편합니다. 08/09, 09/10 시즌에 부츠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편하고 날아다닙니다. 강추입니다.
실력이 급상승한 것 같은 착각까지 ㅎㅎ
아직 모자라지만 이번 시즌 이녀석들하고 용평에서 50이상 즐겨보는게
목표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되세요.
이햐~~
멋집니다.
담에 시승기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