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만해도 "간지는 불편해도 유지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서 달마다 지르고~지르고~질렀었는데..
3땡을 지나면서...
"간지? 그게뭐임...먹는거이?? 편한게 장땡~"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ㅋ
이번에도 자켓안에 입을 크루넥하나 구입하려고 둘러보고 있는데~영~맘에 드는게 없어서 못지르고 있다가
마침 헝글 광고로 양쪽에 등산복인 칸2칸이라는 싸이트의 옷을 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등산복의 기능성은 익히 알고있어서 급 끌리기는 한데..디자인 100% 등산복 디자인..ㅋㅋ
진짜 아저씨컨셉으로 가야하나싶네요...-0-;;ㅋㅋ
창밖에 한번 쳐다보고 긴팔인지 반팔인지만 골라서 입는 제 모습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