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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빡세게 일찍 재우고........

 

오늘 오후 5시쯤 찜질방 가서 밤 10시까지 또 재우고.......

 

밥도 먹이고....

 

11시쯤 찜질방에서 집으로 오면서

 

 

 

초선    :     "자기~ 우리 보드타러 갈까~?

 

 잠도 많이 잤구~ 잠도 안올텐데 철야  함 가까~?"

 

여포      :    "아니."

 

초선   :  "..............................."

 

 

 

 

 

현재 이시간.

 

 쌩쌩하게 잠 안온다며 놀고 있는 신랑...

 

그렇게 잤으니 쌩쌩할수 밖에....

 

모처럼 눈망울이 또릿또릿한데 보드타러 가기는 왜그렇게 힘들단 말입니까..

 

흑흑흐그흑흑 장비 사주면 뭐하냐고.......ㅠㅠㅠㅠㅠ

 

 

 

오늘도 실패.....

 

다음 기회는 언제 오려나..

 

 

엮인글 :

2010.11.21 03:01:20
*.135.160.61

콘도이용권이 당첨되었다고 한번 가자고 하세요^^

a.k.a박잔디

2010.11.21 03:03:02
*.226.220.49

역효과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0.11.21 03:03:35
*.38.169.154

보드는 혼자타는 스포츠입니다. ㅡㅡb

초선

2010.11.21 03:04:22
*.64.233.64

혼자 보내줘야 말이죠...........................

 

저까지 잠이 안와서 청소했습미다.

 

아 오늘 딱인데...........

드리프트턴

2010.11.21 03:08:55
*.38.169.154

음... 왜 남의 취미생활까지 남편분이 간섭을 하시는지...

 

아~ 난 결혼하지 말아야지~~ 자유롭게 살아야지~~

 

키보드에 물 들어가면 안되는데... ㅜㅜ

a.k.a박잔디

2010.11.21 03:10:07
*.226.220.49

눈물이 주룩주룩

초선

2010.11.21 04:08:15
*.64.233.64

어익후 ㅎㅎ 결혼하면 내 취미라고 새벽에 스키장으로 쏘는 강심장이 되기는 어려워요 ㅎㅎ

 

반대로 울 신랑도 절대 그렇게 안하지요 ㅎㅎ

 

자유롭진 않지만 갈때는 함께라서 행복하니까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할만해요 ㅎㅎㅎㅎ

 

 

엄머 본의 아니게 염장이 되었나요.

 

키보드 탈탈탈탈... ㅜ_ㅜ

엄마무릎이파래요

2010.11.21 03:08:16
*.246.65.1

저는 장비사주면 일어나랄때 일어나고 새벽4시라도 달릴준비가 돼있습니다

초선

2010.11.21 04:09:55
*.64.233.64

아.........좋은 자세다. ㅠㅠ

mmm911

2010.11.21 12:30:19
*.154.218.5

우리집 하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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