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언제부터인지 헝그리보더 사이엔 저글링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냥 간과할수도, 그렇치 아니할수도 있는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저글링이라는 표현은 주위에서도 심심찮게 힘이 없는 무리 혹은 보잘것 없는 여러명을 비하할때
사용되는 단어가 되곤하죠.
자신의 돈을 내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겨야할 여러사람들이
'저글링'이라는 단어에 싸묻혀 그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몇몇사람들이
이런 공개적인 포럼에 스키장에서 보기좋치안은 것들로 치부해선 안된다는 것이죠.
개구리가 알에서 바로 태어나는 것이 아닌듯, 누구에게나 초보였을때가 있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보드를 조금잘 타지 못하여, 혹은 난생처음 보드를 접해보는 단체관광 보더들을
'초보자', 혹은 '단체' 라고 표현해야 옳은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공개된 온라인 상에서 이러한 비하성 표현은 자제해야 함이 보다 완성도 있는 우리를
완성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냥 인파의 압박이라고만 표현하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