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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셋백 2cm 들어간 스노우보드 구입을했는데
제 기준으로 셋백이라 하면 전체 길이의 중심에서 스텐스 중심간의 거리가 2cm로 알고있었는데
제조사쪽에서는 전체 길이의 중심이 아니라 유효엣지(Running Length)의 중심에서 스텐스 중심간의거리라고 하네요.
이 말이 맞는건 같긴한데;;;;
이렇게 계산되면 인서트홀에서 측정한 노즈길이와 테일길이의 차이가 12cm가 나는데(제 기준으론 6cm 셋백이 되는거죠)
다른분들은 스펙대비 노즈와 테일 길이가 어떻게 되나요? 한번 측정해주실 분 없나요? ㅠ
데크 전체의 길이에서 반을 나눈곳이 데크의 중심인것은 트루트윈데크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새 많은 해머헤드들의 경우, 디렉셔널의 성질이 강하게 디자인되어 노즈가 길고 테일이 짧게 나오는 편입니다.
데크를 옆에서 (두께를 보는 방향) 보시게 되면 가장 두꺼운 곳과 가장 얇은곳이 존재하는데...
제조사에서 권유하는 스탠스는 그 두께들간의 관계에서 가장 발란스가 좋은 곳을 얘기합니다.
그러므로 노즈의 길이나 테일의 길이에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며,
일단 권유스탠스넓이에 맞춰보시고 너무 좁거나 넓으면 한칸씩 조절해보세요~
모스해머헤드들의 셋백은 160의 경우 5.8cm 까지 나기도 합니다. ^^;
딱 말씀하시는게 데페 스펙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