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웰팍 벙개 갔다가 아침에 꿀잠자고 일어서 아디다스 마이런 다녀왔네요. 낄낄.
분명히 취재만 후딱 하고 올려고 했는데 뭔가 괜히 오기가 생겨서 10km 신청했던거 다 걷고 왔어요.
레인부츠 신고갔던것이 함정이고... = _ =
그래도 1시간 50분만에 완주 하고 왔답니다. 흐흣!
(이래서 평일 야간보딩하고 아침에 출근한다고 말하는거임... 강철체력!)
허허허허허... 보드 타기 전에 제대로 체력단련 하고 온 것 같아요.
그런데 왠지 예전같지 않은 몸은 속상함. ㅠㅠ
전 늘 마라톤 동경만하고 막상 실천으론 아직 못옮겼는데..
조만간 꼭 도전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