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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데크살때 받은 데크백이 다 찢어져서 하나 구입하려고 보고 있는데요
휠백이 아무래도 바퀴가 달려있어 편할까 싶은데 대부분 비추하시네요.
어깨에 매거나 손에 들면 정말 버스타러 가는길에 진이 다 빠져서 너무 힘들더라구요;;;ㅋㅋ
휠백 자체가 무겁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못쓸 물건인가요 ㅡ_ㅡ;;;;
어차피 원정도 계획되어 있고, 셔틀족이긴 한데 하이원에 락카도 있고 시즌방도 있어서
코인락카에 들어가네 마네 이런걱정은 없습니다.
버스타러 갈때나 이동할때 편한지가 제일 큰 궁금증이에요~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첨언을 하자면,
휠백 쓰시면 편하다~ 라는 생각은 안 드실 겁니다.
공항 같은 곳에서 끌고 다닌다면 모를까, 일반 길에서 끌고다니는 게 그리 편하진 않습니다. 팔도 꽤 아픕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모를까, 에스컬레이트 같은 건 진짜....
특히 휠백을 쓰시는 가장 큰 이유가 데크백이나 기타 백으로는 들고다니기 힘들 정도로 많은 짐을 한 번에 옮기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집이 많으면 당연히 가지고 다니는 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냥 데크 한장, 부츠 한 켤레, 바인딩, 옷 정도만 가지고 다닌다면 휠백보단 그냥 전 데크백을 매고 다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