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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관련

조회 수 1308 추천 수 0 2015.11.09 08:56:40

결혼을 하고 2세를 낳아 키우고 계신분들게 여쭙니다.


2세를 어떻게 갖게 되셨나요?


1. 사랑하다보니 어느날 생겼다.

2. 병원다니며 배란일 날짜 맞추어 하늘을 보았다.

3. 인공수정하였다.

4. 기타


이제 저도 계획을 세울때가 되어....

어찌들 갖게 되셨나 궁금하여 여쭙니다.

엮인글 :

이나중보드부

2015.11.09 09:03:49
*.99.144.116

계획을 세워도..날짜를 맞춰도 한번에 되는게 아니더라구요..하다가 안되어 병원가야하나 싶을때 생겼는데 말 그대로 하늘이 내려주는거 같습니다ㅎ
만약 문제없이 됬다면 그것도 하늘의 뜻이라 봅니다ㅎ

mr.kim_

2015.11.09 09:08:13
*.195.241.78

네 저는 계획을 

1, 언제쯤

2. 몇명을 

이정도로 생각을 했는데요.


친구가 그게 계획이냐며;


말씀하신대로 1 -> 2 -> 3의 순서로 진행이 될줄 알았는데

2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여쭈어봤습니다.ㅋ


탁탁탁탁

2015.11.09 09:09:48
*.30.108.1

와~~~ㅎㅎㅎㅎ

격무이신거 같던데....칼을 뽑으시는군요

저는 1번입니다...

테스트기에 줄생긴거 아직 보관하고 있는데...

아이들 덕분에 싸울거도 안싸우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축복이랍니다...^^

북치는남자

2015.11.09 09:10:57
*.91.126.115

사례 1 - 결혼 전 혼수로

사례 2 - 병원 다니면서 날짜 맞춰서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들은바로는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률을 높여주는 주사같은게 있답니다)

 

전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네요 핫핫핫;;;

곤돌라

2015.11.09 09:12:48
*.62.202.109

첫째는 1번

둘째는 술에 취해서 ㅎㅎ

편하게 생각하세요 신경쓰면 잘 안될수도 있더라구요

탁탁탁탁

2015.11.09 09:18:52
*.30.108.1

제 친구는

임신전 남편(남편이 제친구)

6개월 동안 술담배 못하게 하고 가지더라구요

건강한 상태에서 해야 된다나....

근데....

막 술담배 정신 없이 한 저히 애들이랑 비슷한듯도 하고 아닌듯도 하고...그래요...ㅎㅎㅎㅎ

mr.kim_

2015.11.09 09:25:22
*.195.241.78

ㅋㅋㅋ 네 저도 얘기 들었어요..

산후조리 생각해서 계절까지도 생각하고 갖더라고요..


저같이 즉흥적인 사람에겐 불가한일...

OTOHA

2015.11.09 09:21:34
*.145.197.224

둘이서 여행 자주 다니세요.

어차피 애기 들어서면 여행다니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낯선 곳에서 둘이서 러브러브하면.. 애기가 참 잘 들어서요. ^^

사랑의 결과물인 애기를 특수한 사정-불임 또는 임신이 되기 힘든 체질-이 없는데도

계산해서 낳는다는건 왠지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애기를 낳는게 아니라 만든다는 느낌이네요.

mr.kim_

2015.11.09 09:35:23
*.195.241.78

신기하게도

'여행'에 취미가 없어요...

다들 여행을 꿈꾸는데 희안하게도 여행에 취미가 없어요 신기하죠...ㅋ



빨뚜

2015.11.09 09:48:29
*.218.103.245

첫째는 결혼하고 놀만큼 놀았고 주의의 압박도 슬슬 들어오고

 

2어달 노력하여 미션 성공!

 

첫째 돌잔치째 둘째가 배속에 우연히 생긴건 함정!

 

뽀더용가리

2015.11.09 10:02:15
*.219.67.57

2,1,3 순입니다!!!!!

 

첫째는 계획(?)!!! 둘째는.. 사고(?) 셋째는 미련(?)

날아라z1

2015.11.09 11:48:15
*.206.3.251

첫째도 사고 둘째도 사고 이건 뭘까요? 지금은 아들 딸과 함께합니다.

clous

2015.11.09 13:22:05
*.12.157.100

2세를 낳아야겠다 결심했으면 그날부터 열심히! 으응?  -_-;;

poorie™♨

2015.11.09 14:27:07
*.235.123.2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기에 2세를 나름 계획해서 낳는다고 했는데....= =;;;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어요.

처음에 첫 애 유산되고부터 애가 생기지 않아 와이프가 한 1년 동안 차병원 불임센터까지 다니고,

배란주사인가 뭔가 그거 정말 아프다고 하던데 그것도 맞고, 다른 것도 해보았는데,

임신이 안되더군요.

저도 와이프도 어느 누구에게 문제는 없었거든요.

정말 임신 때문에 저와 와이프 둘 다 스트레스를 받은 듯 했어요.

그래서 그냥 자포자기 상태에서 임신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하고,

각자 술만 많이 먹은 듯 해요.

그렇게 몇 날 몇 일을 술먹고 지내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거짓말처럼 와이프가 임신이 되었더군요.

그렇게 가진 게 지금 6살 된 첫째이구요. ^

첫째 낳고 이 아이 하나만 바라보고 우리 잘 살자고 그렇게 외쳐대고 둘째는 안 갖겠다고 맹세를

했건만...술 먹고 또 어찌어찌 하다 보고니 이쁜 둘째 딸아이가 우리 곁에 와 버렸네욤.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획하는 것도 좋지만, 부지런히 노력해서 소중한 생명이 곁에 오는 것 그게 답인거 같아요.

 

결론은 부부간에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첫번째 인 것 같구요.

계획적으로 갖는 것 보다는 그냥 자연의 이치와 같이 순리대로 갖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kim, yangkee

2015.11.09 16:17:21
*.107.9.66

아이가 생겨서 결혼하게 된 케이스라서...

빽원만수천번

2015.11.09 16:57:46
*.23.139.65

1 or 4 겠군요.

 

사랑하는 아이가 생기기길 바라면서, 열심히 사랑도 했습니다 ;;

 

그전에는 도구라던지, 조심했었겠죠 ? ;;;

The One 0.5

2015.11.09 18:30:51
*.123.95.165

저는2번이라고 해야하나요?
와이프가 이제 아기 가지자! 해서
제가ok해서 원샷원킬로 바로 가졌습니다

2번힘들어요

2015.11.10 10:05:46
*.101.35.176

2번이긴 한데요...


마음을 먹자마자 아기가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한달동안 열씸히 노력했는데 안생기더라구요.


2달째도 안생기면 병원가보자 했는데 생기더라구요...


그런데요...그 노력(?)이 남자입장에서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감정도 안잡혔는데 확율높은날이라 해야하고...등등...)ㅜㅜ


제일 좋은건 1년(?) 정도의 러프한 일정을 두고 사랑하고 싶을때 해서 가지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균열!

2015.11.10 10:15:45
*.87.61.251

1번과 2번 사이 입니다.

 

계획 자체를 이번달에..꼭...;;  뭐 이런식으로 세운게 아니라

 

큰틀에서..상반기 쯤...  이런식으로 계획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생겨서...

 

육아에 세계에서..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김한형

2015.11.11 00:48:07
*.208.89.78

저눈 딸 둘인데 둘다 1) 입니다.

첫째는 '이제 가져야지?' 했는데 3주차 였구요.

두째는 첫째 돌잔치 즐겁게 하고 좋은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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