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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취미라곤 게임+친구들과의 놀이 정도...


취미가 뭐냐고 묻는다면 "음악감상" 정도에 동그라미를 치는 게 전부였죠.


흔히 말하는 고급스럽고 수준 있는 취미는 없었습니다.




한 성인 남자로서 사회 생활을 할때에도 이렇다할 취미는 없었습니다.

굳이 생각해보자면 아이로서의 취미생활의 연장이었죠.




사실 이런 점은 결국 가족으로부터 배운게 없고

멘토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더군요.





지금의 저는 골프/캠핑/자전거/보드+스키 가 제 취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제 취미를 같이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커요.




이제 수영도 시작했습니다.

여름엔 서핑을 하고 싶은데... 수영이 기본으로 해야 할거 같아서 첫째아들이랑 저랑 둘이서 수영교실 끊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낚시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구요...

아마도 대부분 서프낚시가 될듯 하네요... 




둘째 아들이 이제 한살이 되었네요.


이 아들 둘과 재밌는 인생을 살 생각 하니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딸 뽐뿌 받는 분들은 이런게 와닿지 않으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딸들이 10살만 되어도 아빠는 딸이랑 할게 별로 없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아들이 짱이에요!!!!!

엮인글 :

Lydia*

2015.11.09 13:21:57
*.41.82.25

딸과함께는... 스쿠버다이빙! 10살전후로 아빠랑 시작해서 잘 다니는 여자조카가 있습니다 ㅋㅋ
제 또다른 취미라서 추천하는건..아닙..

4번째시즌

2015.11.09 13:35:09
*.116.229.110

스포츠를 같이 하더라도 대화할땐 아들이 훨 재미나지 않을까요

Lydia*

2015.11.09 13:45:39
*.41.82.25

ㅋㅋ 글쎄요 제 조카가 쫌 왈가닥스타일이라 그런가 오빠랑 둘이 쿵짝이 잘 맞더라구요 ㅋㅋ

레고도 그렇고 보드타는것도 그렇고 인라인도 그렇고 막내조카는 천상 여자라서 엄마랑 잘맞고 ..ㅎㅎ

clous

2015.11.09 13:29:31
*.12.157.100

마지막 느낌표 뒤에 투명으로  ㅠㅠ 쓰신거 아니죠?  ㅎ

-꼬마곰

2015.11.09 13:32:21
*.90.53.69

저 진짜 뒤에 긁어봤어요..ㅋㅋㅋㅋ

전일권

2015.11.09 13:31:29
*.133.217.108

그래도 딸은 꼭!!!!!!!!!!!!!!!!!!!!!!!!!!!!! 있어야할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곰

2015.11.09 13:32:00
*.90.53.69

전 아빠랑 술마십니다. + _ + 으하하하하!!!
아들은 연애 시작하면 끝나요~~~ 딸 만세!!!

4번째시즌

2015.11.09 13:34:25
*.116.229.110

아빠랑 아들 술 한잔 하는거랑


아빠랑 딸 술 한잔하는거랑....




저는 아들이랑 술 한잔 하는게 훨 재밌을거 같아요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딸이랑 남자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하더라도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겠지만,


아빠랑 아들은.. ㅋㅋㅋㅋㅋㅋ

아 .. 정말 할 이야기가 무궁무진하지요잉

-꼬마곰

2015.11.09 13:38:17
*.90.53.69

그게... 아들 사춘기 지나면 그게 안그렇... 흠흠...
그리고 20살 넘어서 애인생기면 아빠랑 안놀아주더라구요. (일단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 전남친들도 보통 그렇;;)
오히려 아빠랑 딸이 더 알콩달콩하니 재미있어요. 딸은 술안주도 해주고 아빠한테 술 작작 마시라고 잔소리도 하구요. (그러면서 같이 진탕 마시는게 함정이지만 ㅋ)

4번째시즌

2015.11.09 13:44:27
*.116.229.110

우리 세대는 다 그래요.


우리 아이들 세대는 좀 다를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제가 어릴 적 받아보지 못한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고 있죠...


한 10년후엔 아들들 하고 치맥 하면서 여자 이야기 하는 그런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ㅋㅋ

빨뚜

2015.11.09 13:39:13
*.218.103.245

저에게는 매일 매일 양쪽 어깨에 올라타는 유유남매가 있지요 훗....

 

달다구리

2015.11.09 13:41:12
*.143.99.14

딸이랑 아빠랑 친한거 정말 핵부러운 1인.....

아빠랑 같이 영화도 보고 싶고 그런걸요?ㅋㅋ

삼촌1호

2015.11.09 13:42:34
*.74.155.147

딸둘인데 딸이 조금 크니 엄마만 찾아서 올해 저는 쓰리베이스 합니다. ㅠㅠ 님이 부러워요.

히비스커스

2015.11.09 17:17:56
*.7.53.142

삼촌1호님 하이~
하얀목련인데요
이번시즌은 왁싱+_+번개 안하세요?
ㅎㅎ

삼촌1호

2015.11.09 17:24:27
*.74.155.147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시즌에는 시즌전에는 계획이없지만 시즌동안에는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 일정이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히비스커스

2015.11.09 17:26:51
*.7.53.142

제가 꼭 가서 배우려해요~^^;
미리 공지 부탁드려요~

삼촌1호

2015.11.09 17:30:42
*.74.155.147

네! ^,.^;;

stopbus

2015.11.09 13:56:25
*.245.87.115

저는 딸이라 겨울엔 보드..나머진...수상스키, 플로우라이딩 타러 다니는데...다니다보면 친구같이 좋아져요

스팬서

2015.11.09 14:00:12
*.227.253.197

딸이랑 방송댄스나 걸스힙합 댄스 추천 합니다.  ㅎㅎ

OTOHA

2015.11.09 14:04:20
*.223.11.188

둘다 있습니다만... 포옥 앵기는 맛?은 역시 딸이죠! ㅎㅎ

자연사랑74

2015.11.09 14:15:51
*.62.67.95

전 낚시 자전거 보드...등등...아버지의 혜택(?)을 많이 받았죠....근데 전 딸이 좋아요...아...결혼 안햏치...ㅡ.ㅡ

서울살고시포

2015.11.09 14:29:56
*.157.45.230

다들 잘사시나 봐요

4번째시즌

2015.11.09 14:51:16
*.116.229.110

제 생각엔 금전적인 여유가 충분해서 이런 취미를 가지는 건 아닐거라고 봐요.


솔까말 남자가 술+쓸데없는짓 안하면 충분히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월백만원 번다면 애시당초 여유가 없겠지만,


그 와중에도 충분히 아이와 누릴 수 있는 취미생활은 있긴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롤러블레이드에 취미 붙힐 수도 있죠.

혹은 낚시도 가능하다면 충분히 좋은 취미가 되구요.


월백으로도 가능하다고 봐요.

아몰랑스키장갈꺼야

2015.11.09 15:01:54
*.98.220.67

아이디에서 뭔가 애절하게 전해져 오네요 ㅋ

디페치

2015.11.09 16:35:41
*.30.207.112

취미를 즐기는 분들이 꼭 부자인거 같지는 않고..

자주 장비를 신상으로 교체하는 분들이, 부자일듯요^^

귤좀까죠

2015.11.09 16:21:47
*.239.29.122

아이와 어떤여자얘기를하시고싶으신지^^
그냥친구들과하심이 더즐겁지않을까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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