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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바인딩. 데크 다 질렀습니다.
그리고 바지도 한벌, 쟈켓 2벌, 기타 후드 및 잡동사리..
작년에 모든 지름신을 이겨냈지만..
올해는 지름신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 사고 나니깐 기분은 좋네요 ㅎ
하지만.; 모든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마지막으로 붕붕이 신발
갈아 신켜주러 갔는데 얼라이먼트가 안잡힌다 너클이랑 어퍼암을 교환해 줘야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금일 공업사를 찾아갔는데
한쪽 교환해도 안될수도 있다고 두짝다 교환해야 된다네요 ㅠㅠ
자가 운전하시는 분들 장비가 끝이 아닙니다!
붕붕이도 챙겨주세요. 올겨울 안전운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