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옥땅으로 따라와 띱때끼야
뜨락띠뜨 발음하다 보니 한번 해보고 싶었던 권상우 흉내입니다 --;;;
각설하고, 생일이 맞이하사 여친님께서 부츠를 하사해주셨습니다.
장비리뷰에다가 쓸까했는데 벌써 상세한 리뷰가 있기에 간단하게나마 여기에 올려봅니다.
장비를 매해 새장비로 바꾸는 와중에도 3시즌 동안 바꾸지 않은 것은 부츠뿐. 바로 K2 T1 12-13 모델입니다.
아직도 쌩쌩해서 쓰락시스 가격도 비싸 한해 더 쓰려고 했지만, 이젠 널 놓아줄께..
발편하고 따시고, 콘다 꽈악 조이면 깁스되는 녀석이였는데 아쉽게도 3보아의 힘에 밀려서
제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단 하나 3보아를 써보고 싶어서.. T1도 이너보아가 신기해서 샀었드랬었죠.
사진과 함께 간단 평을 솨악~
박스샷
라벨샷
전신샷
제가 하도 예전모델이라 그런지 이번 모델은 내피를 찍찍이 밴드로 고정해 줍니다.
제 모델은 양 사이드에 찍찍이로 그냥 붙였는데, 그보다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겠네요.
다만, 저게 은근 불편합니다. 앞에 텅이 밀어놓으면 올라오고, 밀어놓으면 올라오고 해서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땡기고 붙이고 하는게 좀 불편하네요.
보아도, 제가 가진 것과 좀 다른거 같네요. 자동으로 되감기를 자꾸 합니다.
예전 모델이랑 다른 느낌이 확 드네요.
한가지 아주 쪼금 불만인건 아래 녹색부분이 콘다인데 저게 좌우 길이가 그다지 않길어서 인지 내피 안으로 자꾸 들어가려고
하네요
마지막은 착샷
k2 thraxis가 제가 알기로는 k2 보드 부츠 라인에서는 제일 하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10 (t1 이 8/10)
이게 T1 과의 플럭스 차이 + 보아의 강력함이 동반이 되니 깁스 수준으로 가네요
발을 쫀쫀하게 잡아주네요.
필력이 모자라서 두서 없이 그냥 적네요 ㅎㅎ
외관은 역시나 K2 스럽게 렌탈핏 쫙~ 그나마 많이 발전했죠. ㅜ.ㅡ
암튼 질렀습니다. ㅎㅎ
좋은 부츠를 겟 하셨군요~~~ 추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