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육안상 구분이 안되는 초기 임산부들은 임산부석에 앉는것조차 어렵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았지만 임산부가 보이면 양보하겠다 가 애초에 불가능한 상황일수도 있다는거죠
임산부석에 앉은 사람은 당연히 임산부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임산부가 아니라면 앉지 않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반드시 앉아야 할 사람은 만삭 임산부보다 초기 임산부라고 하는데 지금의 문화로는 초기 임산부는 전혀 배려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임산부 배려석이 비어도 앉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