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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번요
8. 왜 안가는거야. 하고 그 차 옆을 지나가면 쳐 웃으면서 전화하고 있을 때.
9. 주차공간 찾아 헤매고 있다가 빈칸 발견으로 기뻐함도 잠시. 경차가 콕 박혀 있을때 미움.(- -)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이런 상황에선 누구나가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받기 마련이죠.
근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좀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1.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거나 그러고 나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건 주로 노동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두 손이 자유롭지 않고 한손에 펜이나 종이를 들고 있다던가 부득불 통화중이라던가(물론 법규 위반이지만요) 제 시간에 닫아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입니다. 물론 고의적인 트릭도 있을 수 있겠네요
2.이유없이 서행은 주로 노약자, 여성, 그 지역 지리를 모르는자, 아니면 고민이 있거나 심신이 허약한 상태에 있는자가 간혹 그럽니다. 주위에 무엇을 찾고 있을 때도 그렇구요... 뒤에서 경음기나 상향등을 켰을시(화가났을 시) 고의적인 서행도 있겠네요
3.야간에 라이트를 켜지 않는 것은 그 차가 지하주차장에서 나온지 얼마 안됬는데 신경이 둔하거나 바쁘거나 정신이 딴데 팔려있는 사람(특히 홀로 운전하는 사람)들이 그런 실수를 자주 저지릅니다. 물론 나쁜 마음으로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범죄나 미행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4. 주차된 차량 참 답답하죠.. 근데 어떡하겠습니까.. 차많은 나라에서 주차장(심지어는 유료주차장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요금도 서민들에겐 만만치 않고요...
5. 상향등은 주로 저같은 노인네들이 실수로 켜진지 모르고 놔둘경우가 있습니다. 어쩔때는 와이퍼를 작동한다는게 상향등을 켤때도 ...너그럽게 용서하심이...
6.잘 이해는 안 되지만 #많이 기다렸고 출발하려는데 끼어든다#는 의미라면 아마 경쟁에서 진듯하군요.. 냉정한 세상이군요
7.이건 정말 저도 공감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해도.. 흐음.. 그래도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그래 내가 덜 바빴나보지.. 그래서 당한거야....`라고..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제 생각을 써 보았지만 저도 생각만 그럴 뿐 막상 그 상황에 피곤하고 바쁘고 상황이 그렇지 않으면 화가 많이 납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좀 하면 아주 약간은 좀 화가 덜나더라구요..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