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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좋습니다.
패키지로 다녀왔었는데 일정이 정말 널널합니다.
하루에 두세군데 보는데 중간중간 커피숍에서 시간도 때우고요 ㅎㅎ
관광도 상당히 볼게 많더군요. 어딜가던 이동시간 짧고요. 보통 점심12시쯤모여서 7시면 숙소 복귀합니다.
자유시간엔 알아서 나가놀던 리조트에서 놀던하고요.
치안이 좋아서 가이드가 딱히 나가지말란소린 안해요
작년6월에갔었는데 그땐 쇼핑센터도 없어서 귀국날 커피파는데30분간게 전부였고요.
쇼핑센터 들어섰단얘기를 들은것 같기도한데... 타 패키지보다 쇼핑은 확실히 없습니다.
저가패키지 단점이라면 숙소가 시내에서 떨어진 리조트였는데
저녁에 택시타고 시내나와서 놀다들어가시면됩니다.
근데 택시비가 비싸요. 택시비 3만원내고 둘이 나가서 술 2만원어치 먹고오고 그랬습니다...
술이 싸니까요~.
번화가엔 포장마차, 술집 많은데 포장마차쪽은 거의 영어도 안통합니다. 메뉴판에 그림도 없어요.
맥주안주로 죽먹어보긴 처음이었네요 ㅎㅎ
조개 버터구이는 맛있었는데 그또한 시키기 쉽진 않았었죠.
와이파이 신호가 강하진 않지만 모든 장사하는데는 와이파이존입니다.
비번은 벽에 붙여두던지그래요 ㅎㅎ
멋도 모르고간 다낭이었는데 만족도 상당히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잘 다녀오세요 ㅎㅎ
9월 베트남 다낭 다녀 왔습니다.
세부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다낭 좋습니다.
베트남 정부에서도 다낭을 신규 관광지 단지로 만들려고 투자를 많이 하고 있구요~
아마도 지금이 제격인거 같습니다. 관광지로 인기 많이 올라가면 모든게 비싸지니까요~
물가도 한국보다 많이 싼편이구요..맥주1갠이 1천원 안됐던거 같습니다.
제가 묶은곳은 빈펄이라는 리조트인데...대한항공 + 빈펄리조트 인당 약 100만원 조금 안되게 다녀왔구요~
아이가 어리면 묶을곳에 돈좀 더 쓰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수영장은 기본이고 아침 조식까지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