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갔던 기억이 있... 2002년이던가.....  -_-a

한번 가본적 있습니다.

설질 좋으나 주변 편의시설이 연약해서 전투보딩는 추천합니다.~

Rs. 바로 옆에 군부대 있어서 군인들 스키 비슷한것 야상 입고 타는것도 봤습니다. ㅎㅎ

미시령 진부령 갈라지는데서 진부령쪽 입니다.. 용대 덕장 지나면 알프스 스키장입니다

넘어가면 고성이 나오구요.. 예전에는 간성이라 했는데 요즘은 고성이라 하네요.

챔피언코스쪽은 바람이 너무심해서 종종 리프트도 운행 안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1982년에 첨가보고 1998년에 마지막으로 가봤네요...

알프스라..처음 들어보는데..

땅끝이든 어디든.. 좀 잘돼서 오래오래 3월4월까지 하는 스키장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얼마전에 갔다 왔는데 유령 도시처럼 빈건물만 잔뜩있더군요

제목보고 해외인줄...;;

제가 군시절에 보드 처음 배운곳이 여기입니다 ㅋ 당시 사단장인가 연대장이 보드에 심취한건지 스키부대의 명성을 되찾겠다는건지 한번 보내줘서 그때 보드 입문해서 지금껏 타고있네요.

고성 이야기 나오면 꼭 이야기를 주변 분들에게 합니다

제가 환경 측정기 엔지니어라,, 측정소 이전, 측정기 점검 으로 한땐 전국 안가본곳이 없습니다

제가 길치라,, 어디라고 꼭 집어서 말씀 드리긴 힘들지만,, 고성에 측정소가 있습니다

여기 갔다가,, 일단 좀 늦게 까지 일하려고 담당자 한테 말했더만,,, 여기 "곰" 나온다고 빨리 내려 가잡니다

한달에 두번 정도 방문을 하는데,, 언젠가는 곰 이 출입문 에 손톱자국 ,, 내놓고 갔다네요

그 다음부터 철로된 담벼락을 세웠다는,,, 원체 오랜된 이야기라,,

저두 2년전에 다녀왔는데,, 귀신 나올거 같더라구요,,,

한창때,, 출장 다녀오신분 말로는 무릎까지 눈이여서,, 장비 메고 올라가는데,, 애먹었다는,,, ^^

^^

꼭 가보고 싶은 스키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