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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정말 대단하시다
이론을 정립하는 모양이나 근거 그리고
그림까지도 엄청난거 같습니다
보드 탄지 이제 1년좀 넘었는데
어디를 가도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설명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같이 타는 사람들도 카빙좀하고 그런데
가르치는 수준이 막말로 어린이수준이라....
이사람들 로테이션이 뭔지 토션이 뭔지 전향각이뭔지
심지어 노즈 테일도 구분못하는 사람도있습니다
디렉인데 홀이 셋백있다고 억지로 바인딩을 앞으로 당겨서
정중앙에 맞춰타는 사람도 있어요
데크는 무려 판테라..
근디 제가 그런 단어 쓰면 보드도 못타는게 단어만 어려운거 쓴데요 ㅠ
아니 인간적으로 뭐를 가르치고 배울려면 일단 용어가 정립이되어야 의사소통이될꺼아닌가요ㅠ
말이안통하니...
가르칠때도 이상한 뜬구름 잡는소리만 해데고...
저렆게 정확한 용어를 기준으로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내용 정말 너무 좋네요
진짜 루나럭스님 보면서 이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실력이 미천해 이론강습을 들으면 30%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이론을 알고 타면, 그리고 영상을 찍어서 보면 어딜 고쳐야할지 조금씩이지만 감이 오는것 같아요.
이전에는 그저 느낌으로만 탔다면 지금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탄다고 해야되나.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나중에는 몸으로만 타는 그사람들보다 더 잘타게 될 겁니다. :)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