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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베이스가 웰팍이라 파이프를 열심히 파볼까합니다.
라이딩 파크 장비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있는데, 파이프는 주위에 타는사람도 없고 잘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헝글에 조언을 구합니다.
어느정도 플렉스의 바인딩을 써야하는지, 어떤제품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데크는 지금 쓰는 데크들을 그래도 쓰고 싶은데
현재 소유중인데 데크가
롬 엔섬 159
롬 에이전트 156
버튼 커스텀 151
인데 이 셋중 어느데크를 쓰는게 적당할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제 신체스펙은 키 177 몸무게 67입니다.
길이로만 말씀드리면 159는 조금 긴것같고 151은 짧은것 같으니 156이 좋을것 같습니다.
159가 길다는건 트랜지션에서 월로 올라가는 트랜지션 크기 비례해서 말씀드린거고요,
151이 짧다는건 님 스펙상 짧아보여서 짧다고 했어요,,,
보드 스펙으로는 미디윰-스티프(하드) 정도의 보드로 빠른 속도를 냈을때 불안정하지 않을 정도가 좋을것 같고요,
스위치 기술 안하실거면 디렉셔널 보드가 타기 좋습니다. 트윈 보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셋백을 넣어서 세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바인딩은 월에서 내려와 트랜지션에서 빠른 엣지 체인지를 해야 속도 손실면에서 유리하므로 하드한 바인딩이 리스판스가 빨라서 좋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부츠도 약간 하드하면 좋겠습니다.(많은 라이더들이 버튼의 말라비타를 사용합니다. 저도 말라비타 사용하고 만족하고 있고요)
사실 장비라는것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파이프를 처음타신다면 지금 가지고 계신(?)걸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장비는 거들뿐ㅎㅎㅎ
바인딩도 쓰시는거 그냥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