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지를 생각에 운동화 지르는걸 깜빡했네요. 아하하하하.
무려 2주전쯤부터 사러간다고 한건데 그 사이에 장비 지름신 와서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ㅠㅠ
오늘 아침에 별 생각없이 운동화 신고 나와보니 바닥이 쩍~ 쪼개진 운동화... 그리고 좀 있다가 비오네요.
오늘 또 학동 구경가기로 했는데 회사 슬리퍼라도 신고 가야할까봐요. = _ =
그나저나... 비오니 막걸리 생각이 간절한게...
주말에는 굴 좀 사다가 굴전해서 막걸리 한잔 해야겠어요. 크~ >_<
요즘 자유게시판 뭔가... 무서워요.
사실 궁금하기도 하면서도 괜히 알아도 재미없을거 같구... 괜히 끼기도 싫구요. ㅎ
막 서로 헐뜯고 그러는거 활동 잘안하던 제가 보기에도 좀...ㅠㅠ
이게 다 엘리뇨때문이햐!! 개장이 늦으니 사람들이 난폭하게 변하잖아!
"스키장의 개장과 헝글러들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엘리뇨를 보내보겠습니다"
............ 망.... 엘리뇨 너님 나쁨요. 아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