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하기전 보드타는걸 생각해 보면....
하얀 슬롭을 가르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깊은 엣지각으로 돌아나오며 리바운딩으로 나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비시즌에 동영상도 보고 컬럼도 읽고 이론공부 빵빵하게 해놨겠다 엣징,왁싱에 간지템들 질러놨겠다 최상급을 떡주무르듯 주무르며 어드밴스트슬턴과 롱카빙을 뽑는 아름다운 모습~
하지만 개장하면 초급습롭에서 땅바닦만 보며 안넘어지려 중심잡고 있는 현실... 저만 이런건 아니겠죠ㅡㅡ;
문뜩 개장하면 요번시즌엔 이렇게 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점점 자신을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한번 끄적여 봅니다...ㅡㅡ;
ㅋㅋㅋㅋㅋ 극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