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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화요일이었는데 이제야 짬이 나서 글을 올리네요 ㅎㅎ
게시판 사진편집 같은건 할 줄을 몰라서ㅠ.ㅠ 그냥 첨부합니다.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와 아이폰6s(로즈골드 짱짱!!!)를 사용하는 애플팬입니다만,
그래도 이번에 새로 나온 서피스북은 정말 구미가 당깁니다.
별 기대 없이 런칭 행사에 응모를 했는데, 알고 보니 서피스북이 아니라 프로4... 또르르...
그래도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잘 다녀왔습니다.
1. 행사장 전면
부암동 서울미술관 전면에 걸린 현수막, 멀리서도 눈에 띄더군요.
2. 케이터링
저녁시간이라 배고플까봐 긴장했는데, 다행히 케이터링에 진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샐러드 종류만 3가지, 샌드위치도 3가지.. 마카롱에 머핀, 초콜릿, 쿠키 등
덕분에 촌스럽게도 배를 가득 채우고 왔네요. ㅎㅎ
와인도 맛있었어요 ;)
3. 발표현장
모 잡지사 편집장과 MS 서피스프로4 리드 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서피스북 출시는 예정이 없답니다 흐규규ㅠ.ㅠ
직구라도 해야하나 ㅠ.ㅠ.ㅠ.ㅠ
4. 서피스 프로 4
사실 10인치 윈도우즈 태블릿 pc(키보드 포함)를 이미 사용 중입니다.
그래서 특별할 게 뭐 있나 라며 심드렁한 태도로 제품을 만져보았는데요,
음.. 역시 제 싸구려 태블릿과는 천지차이네요-_ -a
12.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키감 좋은 키보드,
게다가 진짜 탐나는 저 펜....
펜 뒷부분을 딸깍 하고 누르면 자동으로 원노트가 열립니다.
저는 모든 사전작업을 원노트를 이용해왔기 때문에 이.거.슨 신세계!
중간에 사진 보시면, 압력에 따라 선 굵기가 조절되는 것까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5. 예쁜 디제이 언니
디제잉은 맥북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 예쁜 언니는 윈도우즈로 디제잉을 하네요, 오 신기..
결론 :
사양은 충분하다. 언제나 그렇듯 가격이 문제...
저는 서피스북 출시 전까지는 지금 사용중인 윈태블릿으로 버텨야겠습니다 ㅠ.ㅠ
(국내 일반 직장인에게, 맥은 작업용이 아니잖아요....)
마지막 언니 사진좀 더올려주세요
가격이 너무 맥스러워서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