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라리 연박으로 가지 마시고 하루 하루 나눠서 가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배우는 것 자체는 강습이 없더라도 초급 코스 상단에서 바인딩 묶고 앉아만 있어도 여기저기서 가르쳐주려는 사람 때문에 오만가지 팁이 다 들립니다. 강습도 있고 개인적으로 지인에게 알려주려는 분도 있구요. 근데 연박으로 처음부터 가지 않는게 좋은 이유는..초보는 제동을 제대로 못걸고 멈추려면 넘어지고..이것저것 시도하려고 해도 넘어질수 밖에 없는데 이게 충격이 상당히 큽니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덜 하실 수도 있겠지만..이게 자고 일어나면 정말 온 근육이 뻐근하고 아파서 다음날 제대로 된 연습 하기가 힘드실겁니다.
즉..2박 3일 가셔도 첫날에 빡세게 넘어지면 2번째 3번째 날 제대로 연습을 못합니다.
추천~
처음 배울때까 체력소모가 가장 크게 느껴질때 입니다...
사우나 저리가라 할 정도로 땀을 흘리고 다리는 후덜후덜...
엉덩이는 쑤시고....
동영상 강의 찾아보시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미리 공부하시고 가셔서 부딪혀 보세요~~
뭐 넉살 좋으시면...잘타는 혼자오신분 커피 한잔 드리며 한번만 레쓴부탁 해보심이~~^^
저라면..한번은 해드릴 것 같네요..
젤 중요한게...엉덩이 보호!!!
보호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음날 다시 타실려면.......
오픈마켓이나 보드샵에서 무릅,엉덩이 보호대는 꼭 구매후 타세요~
손목 보호대도 처음 배울때 좋구요~
장갑 자체에 보호 기능 있는 제품들이 이월 상품으로 4만원 정도 합니다.(다카인 wristguard 장갑)
장갑 구매하지 않으셨으면 이제품으로 구매하시면 추 가지출 막을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