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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샵에서 중고부츠도 아니고 새로 사는부츠에 발이 아프면 깔창을 빼고 타라 했다니.....
그것도 기형적으로 발볼이 크거나 발등이 높은 것도 아닌것을............
깔창은 구매후 통증이 발생했을시 최후의 방법입니다..
부츠는 제품에 따라서 그 늘어남이 없는듯한 제품도 좀 늘어 난다 싶은 제품도 있는 듯 합니다.(앞 뒤)
그렇다고 엄청 늘어나고 뭐 그런건 아닌듯 하구요....
일년에 몇번 타지 않음 그 늘어나는걸 체감히긴 더욱 더 힘들구요...
부츠 정말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지난 8년간 그 어느 장비보다 부츠를 많이 바꿨습니다....
제 복숭아뼈가 좀 비정상인 관계로......
발이 아프면 보드가 정말 재미 없어집니다.....
부즈는 무조건 편한걸 추천 드려요~~
아침발 사이즈와 저녁 발 사이즈가 틀리듯
라이딩 전의 발과 라이딩중 발의 크기가 약간은 좀 틀리더군요...
미미하지만 분명 라이딩전 아픈 부츠는 라이딩이 이어질 수록 더욱더 아퍼옵니다.....
매장서 잠깐 신어봤는데도 아프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늘어나길 기다리는것도 좀 그렇구요...아프지 않을 정도로 늘어난다는 장담도 없지요..
간단히 사이즈 조정으로 발이 편해진다면...265가 정답일 듯 합니다.
슬로프 2~3회 타다보면 발이 약간은 부어오르는 듯 하더군요...
초기에 너무 심하게 조여놓고 타면 나중에 다시 풀게 되더군요.
260이 꽉 끼는듯한 느낌이 어느정도 인지....
부츠 신으실때 강하게 힐쪽을 내려쳐서 최대한 뒷꿈치에 붙혀보세요~~
부츠는 몇 시즌 타다보면 약간은 늘어난 느낌도 들거든요..
발이 불편한 것 보다는 편안한 것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