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불법과잉진압과 불법시위... 뭐가 먼저든 얼마나 다치든... 누구는 지시만 내리지 지가 다치지 않는다는...
공권력의 불법 채증 처벌과 시위대의 불법 채증 처벌은 형평성이 맞는가?
이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공권력은 허울 뿐 권력의 친위대 따위라는...

차벽 설치 자체가 이미 위헌결정이 내려진 불법 행위인데 누가 먼저 불법을 행한거일까요?
공권력은 불법을 함부로 행해도 시민들은 그저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걸까요?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정부가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가로 막는다면 헌법의 수호는 누구의 몫인가요?
위정자가 저지르는 불법에 침묵만 하면 결국 민주주의는 후퇴하는 법 입니다.

86년 인천 5.3사태라고 이름 붙여진 민주화 투쟁 당시에
중학생이던 본인은 kbs에서 보여주는 전투경찰이 시위대에 폭행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었죠.
폭력적인 데모대가 정말 미웠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다친 경찰이 그렇게 불쌍해 보일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상이 시위대가 전투경찰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은 모조리 편집한 영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한참 뒤였습니다.
당시 인천사태도 전두환 정권 하에서 노태우의 6.29 선언을 이끌어 내는 데 일조 하게 되었고,
민주화의 발자취를 남긴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이 영상 역시 농민들이 물대포에 맞아 뇌수술을 받게 될 정도로 심각했던 폭력적인 과잉 진압은 보여주지 않는
한 쪽에 치우친 일방적인 영상으로, 영상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이래서 언론이 무서운겁니다. 그래서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려고 애를 쓰는거겠죠.

채널A의 뉴스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1115202707139
JTBC의 뉴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15204607482&RIGHT_REPLY=R2

제가 잘 몰라서 질문하는데요.. 저때 무슨 사건으로 저런 시위가 일어난건가요?? 11월14일이면 얼마 안된 일인데..

불법? 이건 누가 정한건가요? 권력자들의 입장에선 모든게 불법인거죠 ㄷㄷ 내가 대통령이라 내가 정치하는데 내정책을 반대하면 모든게 불법이죠 ㅡ ㅡ

제 아는동생이 전경이여서 그런지...전 뭐가 어찌됐든.. 전경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뭣도모르고 지시에 따라 앞에서 맞고있는 ...
ㅠㅠ

불법 폭력시위??

개같은 것들



진짜 저 시위 장소에 한번도 나가지

않은 것들이 저런 개떡같은 소리하지...



남의 피로 일어서서 혜택만 누리는 것들이

매번 불합리에 맞서는 사람 욕하고 돌 던지고...



미국 소 월령 높이고 srm 들여 올뻔 한거

검열 시스템 만들게 하고 월령 낮추고

간신히 방어체계 만들었더니

광우뻥 이라는 헛소리나 해대고..

무식한 것들...

정부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편집 이군요
폭력불법시위로 몰아갈려고 똥싸고 있네요

대학교1학년 마치구 90년도에 의경으로 가서 엄청나게 시위집압을 했습니다.
그때는 대치형태가 아닌 돌파형(돌격형) 진압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돌파하면서 시위대 잡기도 하구 폭력이 아주 난무했져 .. ㅋㅋ 웃을일이 아니긴한데요 화염병에 쇠파이프에
머 거의 전쟁수준??

그때와 지금의 진압형태를 비교하면 지금은 대치형이더군요.. 돌파형이 아닌 경찰쪽은 더이상 진출 못하게 막는 형태구요
시위대는 그걸 뚫어볼려고 폭력? 적인 형태의 진출인듯 합니다.

즉, 예전과는 반대되는 개념이져 서로가 ㅋㅋ
정치적인 이슈를 제외하구요 실제로 진압하거나 시위에 참여하게 되면 내가아닌 또다른 내가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

저 두 무리는 싸움 대상을 제대로 고른걸까요? 정작 싸움을 붙인 다른 무리는 앉아서 구경이나 하는건 아닌지...

아마.. 용산참사 가해자는 승진도 하고 잘먹고 잘사고 있지요... 피해자 가족들은 피눈물이 날텐데.. 세월호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