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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케슬러 커스텀 제품을 구입을 선택하였습니다.
탑시트 색상도 바꾸고, 노즈에 로고도 입력시키고,
어차피 커스텀 제품 사서 계속 보유 할건데,
진짜 Customizing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2월달에 하고,
4월까지 Order sheet 확정이 안나서, 손XX 팀장님이랑 통화하고 문자 주고 받고,
겨우 7월 3일에 Order sheet 확정 했네요 Radius 값 수정하고 뭐 한다고.
받은 문자를 보니 그 날짜네요
그리고는 제품 수령일이 10월 정도 예상한다고 하면서
늦어도 한국 스키장 개장전에 수령 예정이라고 문자도 보내 주셨네요...아주 친절하게..
제가 10월 28일에 다시 문자 보냈습니다.
혹시 제품 수령 예정일이 언제 정도인지?
커스텀 제품은 11초에서 중순이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손XX 팀장님 께서..
지난 주 다시 문자를 보냈고, 답변이 없어서
오늘 오전에 문자 캡쳐한 거 보내주니 그제서야 전화를 주시네요 손XX 팀장님 께서.
문자가 많아서 확인을 못했다 어쩌고 저쩌고 사족을 다시는데
결론은 아직 제품 수령일이 언제인지 모르고 오늘 전화해서 확인해서 전화 주겠다네요.
뭐 13일 개장을 못해서 좀 더 기다릴 수는 있지만. (용평 시즌권자라)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 싶네요...케슬러 코리아...
그냥 선오더 취소하고 시기 혹은 옥세스로 갈아타야 할 것 같네요...커스텀 제품 못산 건 아쉽지만 뭐 양산타야죠..
저랑은 안 맞는 거 같아서.
근데 이미 케슬러는 이번주말 다음주말 스노보드 캠프를 2회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오더 한 저는 보드도 없고
개장해도 보드 기다리느라 보드도 못타고 눈구경만 해야 할 거 같습니다....ㅠㅠㅠ
근데 커스텀 제품 사면 인터넷이나 전산상으로 자기 제품 입력하면 스펙도 볼 수 있는 거 맞지요?
다른 분들 중고 거래 시에 보니 그 화면 사진 보여 주시던데.
혹시 제가 구매한 제품(아직 수령은 못했지만) 에 대한 전산정보나 기타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게 뭔지 고민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혹시 저의 선택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참 시작부터 힘드네요.
13/14시즌에 와이프 케슬러 커스텀 12월 10일에 수령했네요.
14/15 시즌엔 제 케슬러는 10월 15일에 수령했었구욥.
오더가 들어갔으면 늦더라도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