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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이원 시즌권을 이용한지 벌써 6시즌은 되는것 같습니다.
더 되는것 같지만 얼마나 되는지 잘 기억은 안나서..
금성관광을 통해 정말 정말 편하게 리무진버스로 잘 타고 다닌것 같습니다. 시즌버스를..
다른분들이 아이넷이나 대원관광버스로 45인승을 타고 다니실때 리무진 버스 타면서 참 편했었죠.
그런데 올해 적자가 나서 금성관광이 이쪽 노선을 포기하고 하나레저라는 곳에서 맡았는데요..
참 기가 막힌것이..
하이원이 정한 시즌에만 운영할것이며.
평일에 10명이하면 저희를 태워서 만남의 광장이런곳에 떨궈놓으면.
대원이나 아이넷이 와서 데려간다네요.. 참.. 이게 뭔 꼴인지..
똑같은 돈을 주고 시즌버스를 이용하면서 이런대접을 받는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이쪽 노선에 계시는분들 계시면 많이 이용합시다.. 아니면 우리 떨거지 취급 받을듯요..
적자가 난다는 금성관광도 하나레저도 이해하지만 하이원측에는 화가나네요..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이제 하이원도 그만 빠이빠이 해야 할듯 싶네요...
그냥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넋두리였습니다..
기업이 행사를 진행할때는 최소한 일정은 어느 정도는 정해진 후에 치러져야는게 아닐까요?
다른 노선들은 모두 판매 일정과 운행노선이 나온 반면
강북라인은 일언반구도 없었고 문의하면 그제서야 며칠 후에 나올것이라고 했어요
그러기를 몇 주...
공지도 없고 개별 연락도 없고 아무런 조치도 없어요
시즌권은 이미 구매했고 다른 노선들은 모두 시즌버스 구매도 끝났는데
강북라인은 노선이 없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고
그 시점에서 베이스를 바꾸기에도 비용이 크게 높아지는 상황인데
이상하지 않으세요??잘못이 없는건가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분명 이번 겨울을 위해서
직장에서의 업무를 보드 타기에 최적화 해 둔 사람도 있을거에요
시즌권 판매시에 당연히 기업이라면 시즌버스도 염두해 두고 계획을 세우는게 맞지 않아요??
그리고 변경이 생길꺼면 그때 공지를 해야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지 않았을까요??
하이원 사정도 이해는 가지만
운행하는 노선을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그렇게 변경을 한다는건
누구나 보기에도 좋지않은 모습이네요 정말 빠이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