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아무런계획없이 간 구 성우리조트 갔다가

보드에 푹빠져서 그당시 숀화이트 를 모델삼아

옷부터 장비까지지르고 열심히 모니터링하며

샵돌이 생활하며 열심히 탔었는데...

라이딩 파크 파이프까지 어깨너머로 배우며

동생들이랑 동호회 생활까지 하며

재미난 보딩을 했었던 이제는 불혹에 나이를보구있는

과거에 열혈보더였습니다..ㅋㅋ

보드타면서 무릎에 물이차고 차고 찼어두 열정하나라

버티다가 결국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하고

7년여동안 못타다가 이제 다시시작하렵니다~

득템하고 싶었던 011데크 버튼바인딩 지인통해 저렴히

급지르고 개장날기다리며 열심히 일하고있어요~~^^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20대때 그설레임

잘탈수있을지 무릎에 통증은 없을지

감못잡고 자빠링만 하다 포기하고 술만먹다올지 모릅니다~

그때 함께했던 선후배들은 잘지내고있는지...

혹시라두 만날수있을지..떨리네요~

지금은 웰리힐리로 바뀌었더라구요~그곳에서

다시시작할랍니다!!

장비는 너무이뻐서 매장 메인디피로 해봤는데

나름 잘어울리네요~ㅋㅋ

30대초반에 입었던 카모바지와 카예티셔츠 잘어울릴거 같아요~

혹시라두 웰리힐리에서 알아보시구 아는척해주시면~

커피한잔쏠게요~~^^

자게에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혹시나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