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좀 다른거지 관심없을리가요. 레일만 하더라도 알리로 360을 하면서 뛰어 올라가는데요. ㅎㅎ

외국인들은 마약을 하고 파크를 들어간다는 얘기 들은 것 같아요

일단 파크를 많이 만들어요.

저 가본 동네 조그만 스키장도 지산보다 작은데 파크가 두개나 되더라구요.

서양애들은 기본적으로 그라운드를 않하는데, 

보면 슬로프에서 360이나 540을 하는애들이 종종 있어서 왜 킥에서 않하고 그라운드에서 하냐고 물어보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하더군요..

라고 스위스에 전지훈련갔던 프로한테 들었습니다.

미국에 가보니 야간개장이 없고요(오후 4시에 리프트 땡...)

오전 8시쯤에 정상에서 다이너마이트 터트려서 반쯤 눈사태로 정설?하고 끝이더군요...

기본적으로 파우더라 후경 넣고 눈헤쳐나오기도 힘들어서 그라운드 트릭은...음....

동영상 잘찾아 보시면 유럽쪽 스키장에서 날아다니는 영상도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봐주고 환호하거나 야유하거나 그럴 사람이없었어요...

리프트 10~15개 지나가는동안 저혼자 타더군요...

브래큰리지였어요... 정상에서 마운틴듀 두모금 마시고

보드들고 걸으면 전력질주하는느낌이었죠 ㅋㅋㅋ 해발 3600이라 알리는 엄두도 안나더군요...

살아서 내려갈 생각밖에는... 그렇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