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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 폭풍나겹퍼가 도저히 치료가 안되어.
보드연습따윈 던져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주받은 몸뚱아리가 원망스럽네요 ㅜㅜ
여튼 촬영장비 세팅하는데 이게 참 갈길이 ...
일단 4k캠코더냐 아니면 데쎄랄로 하는냐인데.
일장일단이 명확합니다.
캠코더는 소니 axp35모델이 딱인데 단점은 전동줌으로 인해 즉각적인 줌인아웃이 힘든것이고.
데쎄랄은 gh4/nx1/a7s2 요정도에서 결정해야하는데 크롭이냐 풀프레임이냐의 고민.
종합적으로 데쎄랄은 nx1인데 랜즈군이 부족하여 50-150밖에는 쓸게 없다는거.ㄷㄷㄷㄷㄷ
소니바디도 좋으나 크롭바디가 망원의 장점이 있기에 패스했습니다.
일단 소니캠코더 함 만져보고 결정할듯한데
머 이리가나 저리가나 돈은 마이 아프게 깨질것으로 사료되네요 ㅜㅜ
지인들 영상 몇편만들어주자 라고 시작한게 점점 배가 산으로 갑니다.ㄷㄷㄷㄷㄷㄷ
DJI OSMO도 나쁘지 않아보였는데요....3축 짐벌+소형 캠이라 괜찮아 보이더군요....
고프로+3축짐벌도 나쁘지 않구요....
씨네마 깔을 원하시면 GH4로 가시는것도 추천입니다....
아님 진짜 큰맘 먹으실꺼라면 Black magic Cinema도 나쁘지 않을듯 하구요.......물론....씨네마 렌즈가 따로 필요하지만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취미생활에 굳이 4K대응까지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ㅎㅎㅎ
일반적으로 집에서 편집하시거나 하실때 피씨 퍼포먼스가 어디까지 따라주냐도 문제구요....
걍 1920*1080 풀HD급도 전 좋다고 보여집니다....ㅎㅎㅎ
가장 최근 소식을 보면, 축소가 아니라 사실상 2016년도 사업을 접는다고 합니다.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amsung&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BE%C8%B5%E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383
물론 어디까지나 삼성이 입을 꾹 다물고 있으므로 루머에 불과하지만
그간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사실상 분위기는 철수로 보이네요.. ㅠ_ㅜ..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폭풍가후가 과연 있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야되나 적어도 연말까지는 기다려봐야하나 그것도 고민..;;
오스모였나요? 3축 짐벌... 그거 멋지던데용
데세랄은 초점맞추기가 힘들어서 역동적인 영상에는 제한이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