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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딸내미 둘 키우는 아빠로 취미는 사진이랑 보드랑 두가지네요
그러다 보니 사진 관련해서는 스르륵에서, 보드는 헝글에서 주로 생활하는데요
양쪽을 이용하면서 요 몇일간 제가 느낀게 있어서요
그중에 한가지가 딴분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취미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필요하거나 안쓰는것들을
개인간 거래 많이들 하실텐데
제가 스르륵에서 장비 구할때 판매글 보고 주로 문자 먼저드리는데
항상 답이 와요
'예약중이다', '거래 가능하다' 라는 식으로요...
근데 지난주 헝글에서 판매중인 물품중에 필요한게 있어서 둘다 문자 보냈어요
하나는 삼실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인데 판매자 원하는 지역에
회사 지점이 있어서 그곳 총무 여직원 꼬셔서(커피 깊트콘으로) 가서 대신 보고 거래 해 준다고 하여
판매자 문자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커피만 나갔어요 ㅡ,.ㅡ)
또 한 판매자는 직거래 장소가 집 근처길래 퇴근후 간다고 문자 보냈는데 답없고
오늘 아침에 보니 금액 낮춰서 다시 장터에 올렸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유독 헝글에서만 판매글 보고 연락 하면 답장 없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걍 아침부터 배고파서.........
요즘 고가보드도 많아졌지만, 아무래도 데세랄에 비하면 그래도 저렴한(?) 취미이다 보니...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