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번 데크와 바인딩 볼트 풀려 다시 조인 경험들있을겁니다.
얼마전 바인딩 조이러구 보니 " 어라 한쪽 덥게 (전문용어는아님ㅋㅋ) 가
사라져 버려 토우쪽만 고정하구 낙엽으로 내려와 다행히 식당에서 누가 줏어서 올려
놨더라구요. 볼트는 잊어버려 차에서 여기 저기 찾다 길이는 크지만 맞는걸 찾어서 다시보딩.
물론 자주 볼트 확인해줘야지만 타다보면 까먹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오토바이쎈타나.카센타 에서는 거의 쓰는 제품입니다.
공구상가쪽 가시면 10000원 정도면 구하실수있읍니다.
먼저 데크와 바인딩 결합 부분에 액을 한방울넣고 조여봤읍니다.
다음날 바인딩 간격 때문에 풀러보니 처음에는 어라 않풀리네
힘을 좀더 주니 뻑뻑하게 풀리더라구요. 웬만한 남자 힘이면 풀수있읍니다.
그렇다구 볼트나 너트부분 스크류 부분에 무리가 가는건아니더군요.
하얀게 액이 굳어서 빈틈에서 굳는 역활을 해주더라구요.
액은 넣지않고 그자리에 다시 볼트 조여보니 빡빡하게 조여지더라구요.
처음 장비사면 자세히 보시면 스페어 볼트 끝에 파란색이나. 빨간색 뭍어있지요.
그런 역활을 해줍니다. 볼트나 너트에는 전혀 깍어먹는 일은 없읍니다.
제품 홍보 하는것 같네.. ^^;;
작은 부속이지만 보딩중 분실돼면 보딩도 망치고 a/s 받으러가야돼고 시간걸리고
때론 색상이 다르다던가 아니면 부속이 없을수도 있을것입니다.
볼트액 한통사면 친구들 장비 다 쓰실수 있읍니다...
좋은 정보는 아니지만 미리 방지하면 좋을듯 싶네요... 안전보딩. 장비점검..^^;;
록타이트 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유명하지요.. 아예 안풀리게 하는것도 있고 강도별로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