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갑의 입장에서 많이 일했었는데, 올해 발령 받아서 중동사업주(UAE) ENEC이라는 회사의
사람들과 을의 입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회사가 20009년 말에 그쪽에 큰 거 한 건 수주를 했거든요, 물론 컨소시험형태.
근데 요놈들 좀 특이하네요.일단 체형이 약간 다이아몬드 체형이에요. 운동을 안 해서 그런지 엉덩이가 엄청 크고
물론 전체적으로 살이 많습니다. 특이한게 고기를 잘 안 먹더라고요. 당연히 돼지고기는 안 먹습니다.
채식주의자도 많은 듯 합니다.
얘네들 하는 행동들이 사업주라서 그런지 엄청 거만하네요. 말하는 태도에서부터 매너도 없고요.
정말 화나는 일도 많았지만 꾹 참고 일하고 있는데, 한 번 정말 한 판 붙고 싶어요....근데 영어가 많이 딸려서...
우리나라가 중동쪽 수주가 많은데, 그 쪽에서 몸을 담가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정말 그 놈들이 하는 짓이 재수가 없어서 당장이라도 다른 부서로 도망가고 싶습니다.
기름을 많이 먹어서 뚱뚱해요~ ㅋㅋㅋ
채식을 한다고 기름을 안 먹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인도애들도 배만 나온 애들이 정말 많죠.
저희회사 간부급들은 미팅중에 가끔 그러십니다.
'나 ㅆㅂ 지금부터 한국말로 할꺼야. ㅈ같으면 니가 한국말 배워. ㅎ뮤딢믿ㅊㅍ뮤;듈;ㅑㅕㄷㅎ;ㅑㅕ휴'
차사고 나서 사람이 쓰러져가도 외국인은 별신경 크게 안쓴다고하네요
사고낸 자국민은 구경하듯 담배피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좀 재수 없는 경우가 좀 있데요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항공사도 재수없게 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