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이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레이더스 상단은 보더 출입 금지아닌가요?

타지는못하지만 타본사람은있죠

타본분말로는,

그냥 살기위한턴을 할수밖에없다고 하네요~

굉장히 고수지만, 그냥 역로테이션 뒷발만 차다가 왔다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냥 직각입니다..넘어지면 절대 못멈추고요

근데 거기보다 더 직각인데가 스피츠 상단이란곳이에요 ㅎㅎ

거긴 위험해서 막아놓음...옜날 대회때 열었다는데..

예전에.. 천화비향님이 탄 동영상을 본듯합니다.

제가 바이블처럼 여기는 동영상이 여기 있네요.

클릭~!

넘어지면 못멈춘다라... 거기만한 상급은 아니겠지만 저랑 같이 용평 갔던 동생이 생각나네요.ㄹ

렌보우 였는데 타다가 한번 넘어지니 제가 라이딩해서 내려오는 속도와 비슷하게 넘어져서 내려오더군요 ㅋㅋ카시였던 동생였는데 ㅋㅋ 그냥 어느정도 경사에선... 거기다 설질 좋은 슬로프에선 넘어지면 그냥 죽~ 내려갈수 밖에 없겠더군요 아마 그 동생 엣지도 날이 덜 세워져 있었나봅니다.

탑!승!

최대 경사가 35도정도 됩니다..용평레인보우1  급사면이 그냥 하단까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용평레인보우 급사면은 그구간만 통과하면 경사가 줄어드는데... 레이더스는 계속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한번 넘어지면 그냥 하단까지 멈추지를 않습니다 ㄷㄷㄷ

경사가 40도 가까이 되면 사실상 파우더로 푹식푹신하게 되어있지 않는 한 타기는 힘들죠.

외국의 동영상을 봐도 대부분 뒷발차기나, 살짝 점프해서 고속으로 턴을 하기를 권장하고요. 그것도 안되면 낙옆이라도 해야죠.

최상급 경사에서 타는 동영상 팁을 정리해서 자료실에 올려놨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ie_data&document_srl=34130411

무주 레이더스는 국내에서 경사도가 최대입니다. 용평 레인보우와 무주 설천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레이더스는 더 급경사에요 

웬만한 보더 아니면 못들어갑니다. 사실 보더가 들어가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스키어들도 몇턴하고 서있는데 서있는것도 다리 후덜덜 한다고 하더라구요

타본 보더 분 이야기 들어오면 무주 패트롤 대장님께 가서 각서 쓰면 들여보내준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구요

각서 내용은 안전에 대한 각서라고 들은것같네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타보면 별거 없습니다.   슬라이딩 턴 하나면 안전하게 내려옵니다. 

카빙으로 쏘기에는 슬로프 상태가 메롱 입니다.  실제로 타보면 감자 많구요   정설 따위는 안하는 슬로프라  범프가 쪼금 많아요

예전에는 도둑으로 몇번 탔지만 요즘에는 그냥 스키들고 마음 편하게 들어 갑니다. 

레이더스 상단    제가 느낄때는 그리 어려운 슬로프도 아니고.  국내에서 쪼금 경사가 있는 정도..?

무주라 방갑지만!! 탑승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탑승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