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너무 개념이 없고 무례하네요.

카드 발급신청은 본인이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하죠.

그러나 킹~님께서 출근후 사장님께 개인정보 관련 신고운운 하신다는건 

퇴사를 결심하셔야 한다는 ^^

은행 거래및 자주 방문하다보면 은행직원들에게 청탁이 들어옵니다

아마 카드개설과 관련해서 은행직원들에게 장려금이나 인센티브가 걸려서

은행직원들이 주변 지인과 은행 방문객중 기업체분들에게 카드 신청서를 

부탁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당시 X민은행 직원에게 부탁받고 신청서 직원들에게 돌린적

있습니다. 대신 직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카드필요없으면 카드 발급후 폐기하라고요.

사장님이 확실히 잘못했습니다. 그것도 엄연한 실정법을 위반한거죠.

킹~님께서 대놓고 사장님에게 신고운운 표현하신다면 계속해서 현재의 직장에서

근무는 포기 하셔야할듯 합니다.

차후 카드사에서 발급관련해서 전화가 올경우 발급거부 의사를 표시하거나

카드 수령후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지요청후 폐기 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

사장이랍시고 갑질하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개념이 없네요

본인의 의사도 묻지않고 자기마음대로 신용카드 발급신청을 하다니!!!

다른분들의 의견도 잘보시고 잘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카드가 발급되면...

개인정보 도용으로 신고를....;;;;

일단 제가 보기엔 신고라는게 현실적으로 사직서와 저울질이 필요해 보이는 건이네요.

회사에서 뭔가 신고하고 일을 만드는 것보다..저라면 하나은행에 지를듯..

하나은행 본사쪽에다 ㅡ 거래처회사에 무작위로 직원들 신용카드 만들어오라고 하는일이 있는데, 참 불편하고 당황스럽다. 라는 식의 불편사항 접수를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좀 다른 생각 입니다..

사직서나 그런곳에 별로 개의치 않으시다 하면.. 사장님이 해달라고 할때 왜 본인의 생각을

어필 하지 않고 그냥 책상에 놔두고 퇴근 하셨나요...

진짜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킹죠지5세님이 그때 당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이 강제로 작성했다면 신고를 해도 사장님도 별로 할말은 없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 제가 볼때는 개인정보도용 고발은 이기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다시한번 출근하셔서 사장님하고 이야기 하시고 변화가 없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