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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고 있다보니 어느사이 스키장이 개장하네마네 하는 11월말이 다가와서 설레었으나 뒤늦게 깨달은바가 있으니 자켓, 장갑이 지난 시즌에 못쓰게 되어버렸고 손목보호대는 지난 시즌 마지막 용평에서 분실
비니는 안어울리는거 억지로 쓰고 다녔지만 더 쓰기 싫어서 새걸로 바꾸고 싶구요
근데 맘에 드는 자켓을 찾았으나 사이즈 품절이네요 ㅠ.ㅠ
장갑은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이 망할놈의 결정장애
10만원 주고 사서 세 시즌 잘 탔던, 웬만한 렌탈 데크보다 후진 막데크+바인더 세트도 팔아버리고 새걸 사고싶으나 시즌 중반 할인 분위기를 보기로 함
어쩌면 이번 시즌에 바지, 부츠, 고글빼고 다 새로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와이프 눈치보다 몇 번 못가면 망-_-
맨날 집에서 술먹는다고 불쌍하다고 하더군요ㅎㅎ
주2회 보장 받았고
1박권 받기까지 무한봉사는 계속됩니다ㅎㅎㅎ